관광공사, 국내 수학여행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강광호)는 오늘(25일) 오후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국내 수학여행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수학여행 활성화를 위해 각 관련 주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논의하고, 공사 5개 권역별 협력단이 개발한 12개 신규 수학여행 모델코스를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서, 수학여행 담당교사, 학계 및 업계 인사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오늘 세미나에서는 지난 2월 실시한 수학여행 실태조사 결과와 이후 이어진 추가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수학여행 활성화 방안 전략과 수학여행이 교육적 측면에서 가진 의미를 되짚어 보는 발제가 이루어졌으며, 이 내용을 바탕으로 서울시교육청, 한국관광공사, 교사, 학부모, 여행업계 대표가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다.

이와 함께 현지 체험 위주의 새로운 테마형 수학여행 모델을 제시한다는 목표로 공사 5개 권역별 협력단이 개발한 총 12개 모델코스를 홍보하는 설명회가 개최되었으며, 12개 모델코스에 대한 상세정보를 수록한 자료집 ‘우리들의 추억만들기 - 내나라 수학여행 길라잡이’도 이 자리에서 첫 선을 보였다.

관광공사는 향후 전국 초·중·고교 및 유관기관에 수학여행 모델코스 자료집을 배포하고, 8월 중 공사가 개발한 각 수학여행 모델코스를 검증하기 위한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국내 수학여행이 가진 매력을 알리고 내실 있는 국내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관련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진흥팀 은유리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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