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창립 45주년 맞아
2007-06-20
한국관광공사, 창립 45주년 맞아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광호)가 오는 6월 26일 창립 45주년을 맞는다.
한국관광공사는 우리 나라 관광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1962년 6월 26일 ‘국제관광공사’로 역사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후 정부가 운영하던 관광업체들을 인수하면서, 경영효율성의 제고를 통해 당시 우리나라 경제개발에 절실히 필요했던 외화를 획득하는 한편, 민간자본의 부족으로 투자가 부진하던 관광분야에 선투자하여 관광시설을 확충 개선함으로써 우리 나라 관광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1965년 3월에는 우리 나라 최초의 관광 관련 국제 회의인 PATA총회(아시아-태평양지역관광협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고, 해외조직망의 확충 등을 통한 관광진흥사업의 강화와 아울러 국가경제의 발달에 따른 개인소득의 증가로 국민의 관광욕구가 폭발적으로 늘게 됨에 따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제주 중문단지 등의 개발로 국내관광 진흥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1982년에는 늘어난 국민관광수요의 발빠른 대처를 위하여 국민관광진흥 업무가 설립목적 사업에 추가되고, 사명도 현재의 한국관광공사로 바뀌게 된다. 이후, 1994년‘한국 방문의 해’행사 개최 및 서울정도 600주년 기념행사 등 300여 개의 이벤트를 연중 실시함으로써 관광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였으며,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2005년, 공사는 외국인 관광객 600만명 시대를 여는 쾌거를 이루었다. 창립 당시 15,000명에 불과하던 외래객을 1968년 10만명으로 끌어올린 후, 1978년 100만명, 1988년 200만명, 1991년 300만명, 1998년 400만명을 돌파했으며, 2000년 새 천년의 개막과 함께 500만명 유치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관광테크놀러지(Tourism Technology), 인트라바운드(Intrabound, 내국인의 국내여행) 등의 관광산업에 대한 신개념들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 과학적 접근을 통해 “관광도 산업”이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창립 45주년을 맞이한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도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한국을 다시 찾고 싶은 매력있는 나라로 만드는 국민기업을 비전으로 한국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써 경쟁력있는 한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사업홍보관리실 제상원 과장
(☏ 02-7299-481, swje@mail.knto.or.kr)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광호)가 오는 6월 26일 창립 45주년을 맞는다.
한국관광공사는 우리 나라 관광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1962년 6월 26일 ‘국제관광공사’로 역사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후 정부가 운영하던 관광업체들을 인수하면서, 경영효율성의 제고를 통해 당시 우리나라 경제개발에 절실히 필요했던 외화를 획득하는 한편, 민간자본의 부족으로 투자가 부진하던 관광분야에 선투자하여 관광시설을 확충 개선함으로써 우리 나라 관광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1965년 3월에는 우리 나라 최초의 관광 관련 국제 회의인 PATA총회(아시아-태평양지역관광협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고, 해외조직망의 확충 등을 통한 관광진흥사업의 강화와 아울러 국가경제의 발달에 따른 개인소득의 증가로 국민의 관광욕구가 폭발적으로 늘게 됨에 따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제주 중문단지 등의 개발로 국내관광 진흥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1982년에는 늘어난 국민관광수요의 발빠른 대처를 위하여 국민관광진흥 업무가 설립목적 사업에 추가되고, 사명도 현재의 한국관광공사로 바뀌게 된다. 이후, 1994년‘한국 방문의 해’행사 개최 및 서울정도 600주년 기념행사 등 300여 개의 이벤트를 연중 실시함으로써 관광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였으며,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2005년, 공사는 외국인 관광객 600만명 시대를 여는 쾌거를 이루었다. 창립 당시 15,000명에 불과하던 외래객을 1968년 10만명으로 끌어올린 후, 1978년 100만명, 1988년 200만명, 1991년 300만명, 1998년 400만명을 돌파했으며, 2000년 새 천년의 개막과 함께 500만명 유치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관광테크놀러지(Tourism Technology), 인트라바운드(Intrabound, 내국인의 국내여행) 등의 관광산업에 대한 신개념들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 과학적 접근을 통해 “관광도 산업”이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창립 45주년을 맞이한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도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한국을 다시 찾고 싶은 매력있는 나라로 만드는 국민기업을 비전으로 한국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써 경쟁력있는 한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사업홍보관리실 제상원 과장
(☏ 02-7299-481, swje@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