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외래객의 3대 추세-인터넷 정보 입수, 여성 및 고령관광객과 개별여행자 증가
2007-06-19
방한외래객의 3대 추세- 인터넷 정보 입수, 여성 및 고령관광객과 개별여행자 증가
UNWTO(세계관광기구)에서 각국의 관광정책 담당자들의 미래 관광시장을 준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연구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관광시장의 거대한 흐름(Mega-Trends of Tourism in Asia-Pacific)’ 자료에 따르면, 미래 관광시장은 여성, 고령층 관광객의 비중이 증가하고, 온라인 예약과 정보화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며, 여행사는 여행컨설턴트로서 변모하고 관광객은 맞춤형 및 체험위주의 쌍방향적인 체험관광에 대한 요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과 내국인의 해외여행에서도 이러한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광호)에서 매월 발표하고 있는 출입국 통계를 보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 여성(2001년 40.0% → 2006년 43.5%) 및 50대 이상(2001년 26.5% → 2006년 28.8%)의 비중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내국인 해외여행자의 경우도 여성(2001년 41.0% → 2006년 42.6%) 및 고령층, 특히 50대(2001년 12.0% → 2006년 14.1%)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공사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외래관광객실태조사에 따르면 방한외래객의 여행정보 입수채널은 1위 인터넷, 2위 친구/친지/동료, 3위 여행사 순이었으며, 인터넷을 통한 여행정보 입수가 증가(2001년 19.2% → 2006년 52.1%)한 것으로 나타나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관광시장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방한 외래관광객의 경우 개별여행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전체 방한외래객중 개별여행자(에어텔 포함)의 비율이 71.0%(2001년 66.7% → 2004년 69.1%)로 나타났다. 반면, 홍콩/싱가포르/대만/말레이시아 등 중화권 관광객은 단체여행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관광목적으로 방한하는 아시아 관광객의 경우 단체여행의 비중이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개별여행자 비율이 54%로 아시아 국가 중 개별여행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붙임 : 아시아-태평양 관광시장의 거대한 흐름 및 방한외래객의 한국여행성향 비교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시장조사팀 김영미 과장
(02-729-9388, Kimyoung@mail.knto.or.kr)
UNWTO(세계관광기구)에서 각국의 관광정책 담당자들의 미래 관광시장을 준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연구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관광시장의 거대한 흐름(Mega-Trends of Tourism in Asia-Pacific)’ 자료에 따르면, 미래 관광시장은 여성, 고령층 관광객의 비중이 증가하고, 온라인 예약과 정보화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며, 여행사는 여행컨설턴트로서 변모하고 관광객은 맞춤형 및 체험위주의 쌍방향적인 체험관광에 대한 요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과 내국인의 해외여행에서도 이러한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광호)에서 매월 발표하고 있는 출입국 통계를 보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 여성(2001년 40.0% → 2006년 43.5%) 및 50대 이상(2001년 26.5% → 2006년 28.8%)의 비중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내국인 해외여행자의 경우도 여성(2001년 41.0% → 2006년 42.6%) 및 고령층, 특히 50대(2001년 12.0% → 2006년 14.1%)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공사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외래관광객실태조사에 따르면 방한외래객의 여행정보 입수채널은 1위 인터넷, 2위 친구/친지/동료, 3위 여행사 순이었으며, 인터넷을 통한 여행정보 입수가 증가(2001년 19.2% → 2006년 52.1%)한 것으로 나타나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관광시장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방한 외래관광객의 경우 개별여행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전체 방한외래객중 개별여행자(에어텔 포함)의 비율이 71.0%(2001년 66.7% → 2004년 69.1%)로 나타났다. 반면, 홍콩/싱가포르/대만/말레이시아 등 중화권 관광객은 단체여행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관광목적으로 방한하는 아시아 관광객의 경우 단체여행의 비중이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개별여행자 비율이 54%로 아시아 국가 중 개별여행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붙임 : 아시아-태평양 관광시장의 거대한 흐름 및 방한외래객의 한국여행성향 비교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시장조사팀 김영미 과장
(02-729-9388, Kimyoung@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