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관광광고대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광호)는 제4회 대학생 관광광고대상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6월 15일 오전 11시 한국관광공사 안내전시관에서 개최하였다.

영예의 대상은 『아빠와 엄마의 여름휴가』를 출품한 김대훈, 김화진, 이정열씨팀이 차지하였으며, 『그들도 한국에 반했다』를 출품한 석난희씨 팀과 『난 따로간다, 난 따로쉰다』를 출품한 최현주씨 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이세희씨 팀의 『1/4만 보셨습니다』등 은상 4점과 박미나씨 팀의『대한민국의 놀라움』등 동상 3점, 그리고 박혜미씨 팀의 『사계절 축제일기』등 입선 8점 등 총 18점이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휴가 분산제 캠페인 광고 분야에서 우리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친근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인 것과 작년부터 공사가 실시하고 있는 구석구석 캠페인에서 모티브를 딴 작품들이 많이 보였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서강대학교 김대훈씨는 우리나라의 숨어있는 보석 같은 관광자원들을 세계에 알리는 일을 하고 싶은 게 꿈이라며 이번 관광공사 광고공모전을 계기로 스스로 배우게 된 점도 많아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공사는 위 작품을 한국관광이미지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각종 전시회를 개최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이미지 제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 전시회는 6월 22일까지는 공사 지하 관광안내전시관에서 6월 25일부터 7월 1일 까지는 지하철 4호선 혜화역사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품들은 www.etourkorea.com〉지식〉공모전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 임 : 대상 수상작품 이미지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사업홍보관리실 문지영 대리
(☎ 02-729-9482, jymoon@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