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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볼거리가 다양해서' 해외여행 이유 1위 2007-05-23
'볼거리가 다양해서' 해외여행 이유 1위
- 관광공사,「국민해외여행 실태조사」3월 조사 결과 발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광호)는 우리나라 국민의 해외여행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해외여행 후 귀국하는 국민 1,3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해외여행 이유로‘해외에는 볼거리가 많아서’가 1위로 나타났으며, 우리나라 국민은 중국을 가장 많이 가고, 일본을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여행지로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정보 습득, 개별여행, 여행체류일수가 증가하였으며, 해외여행 경험자 65.6%가 향후 1년이내 해외여행을 다시 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방문국가로는 중국(28.5%)을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 일본(20.7%), 태국(10.6%), 미국(6.6%), 순으로 나타났다. 2005년 동기 대비 중국은 5.2%p 감소한 반면 일본과 태국은 각각 2.7%p, 4.8%p 증가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향후 해외여행 희망 국가로는 일본(32.5%)이 2005년 조사에 이어 1위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미국(23.1%), 호주(20.6%), 중국(18.6%)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관광여행의 주된 이유로는 ‘해외에는 볼거리가 다양해서’가 55.1%로 가장 많았으며, 해외여행 경험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고 흥미로운 일이라서(26.6%), 평소 방문하고 싶은 곳이 있어서(21.0%), 단체관광의 기회가 생겨서(20.9%) 순으로 조사되었다.

해외여행 준비 시 주로 이용하는 정보원으로 인터넷(35.6%), 여행사(30.2%), 친구/친지/동료(21.9%) 순으로 나타나 2005년 동기대비 정보 획득 채널로서 인터넷 이용률은 증가 추세(34.6%→35.6%)인 반면 여행사 및 친구/친지/동료에 대한 의존도는 감소세인 것으로 조사 되었다. 해외여행 유형으로는 2005년 동기대비 개별여행(49.6%)과 부분패키지 여행(6.0%)은 증가하고, 전체 패키지여행(44.4%)은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나, 2005년 조사시 주로 여행사를 통해서 방문국 정보를 얻고 패키지 여행을 이용했던 것과는 달리 금번 조사에서는 인터넷을 통해서 방문국 정보를 얻고 개별여행을 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객의 체류일은 4일(25.6%), 5일(22.2%), 3일(8.1%) 순으로 나타나, 5일이하가 여행객의 절반 이상이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이는 해외여행이 일반화되면서 주말이나 공휴일을 이용해서 다소 부담이 덜한 근거리 국가를 주로 여행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총 체류일수는 2005년 동기대비 6~10일 사이와 16일 이상이 소폭 증가하여 8.8일에서 약간 증가한 9.3일로 조사되었다.

마지막으로 해외여행 경비를 살펴보면 개별여행(총경비 173.5 원)이 패키지 & 부분패키지여행(총경비 136.7)에 비해 36.8만원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2005년 조사와 비교해 개별여행(214.0만원)은 40.5만원 감소하고 패키지 & 부분패키지 여행(132.7만원)은 4만원 정도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환률하락으로 인한 비용감소가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동 조사는 격년 조사로 3, 5, 8, 10월 총4회 실시하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는 ±2.77%point 이다.

※보고서 요약본 첨부(ppt)합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시장조사팀 양정인 대리
(☎ 02-729-9389, YJI@mail.knto.or.kr)
_국민해외조사_보고서요약.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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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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