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울리는 대장금의 감동
2007-04-30
싱가포르에 울리는 대장금의 감동
싱가포르에 대장금의 감동이 잔잔히 울려 퍼지고 있다. 이야기는 작년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 싱가포르지사는 2006년 초 한 고객으로부터 암에 걸린 대장금의 열성 팬인 어머니가 대장금의 나라인 한국으로 여행을 가고 싶어한다는 사연을 접하고 두 모녀의 한국 방문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암이 전이되는 신병악화로 한국 여행이 어려워지게 되자 공사는 2006년 8월 대장금 주요 출연자인 양미경씨가 싱가포르를 방문할 때 암 걸린 할머니와 만남을 주선하였다.
양미경씨는 폐 절제수술 이후 아들 집에서 요양중인 할머니를 찾아가 건강회복을 기원하였고, 할머니가 건강 회복 후 한국을 방문할 때 본인이 직접 음식을 대접하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이러한 방문은 당시 싱가포르 신문 표지를 장식하는 등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었다. 이후 대장금 한상궁의 기원 덕분인지 한국 여행을 기대하던 할머니는 방사선 치료와 약물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기력을 회복하여 그간 고대하였던 한국방문을 실현할 수 있었다.
할머니는 대장금을 시청하면서 드라마 속에 나오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휴먼스토리, 훈훈한 인본주의 전통문화 및 사람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국 전통의 맛에 심취하여 한국 방문을 적극 희망하였고, 한국 전통문화 체험 일정을 가진 韓스타일 여행 상품을 선택하여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공사는 할머니의 한국 방문과 관련하여 5월 6일(일) 양미경씨와의 만남을 주선하였다. 현지 여행사인 CTC 여행사에서는 이 소식을 듣고 할머니의 여행경비를 지원하기로 하였고, 아시아나 항공 싱가포르지점에서 할머니가 편안한 여정이 되도록 항공좌석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제공하였다. 또한 한국전통문화의 마을인 선비촌(촌장 김준년)의 도움으로 할머니의 선비촌 방문시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한국 전통의 산삼 시식 및 전통 보양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그밖에 난타에서도 할머니를 특별손님으로 초대하여 공연관람 및 특별 이벤트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훈훈한 대장금의 감동은 계속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동남아팀 주상건대리
(☎ 02-729-9362, jooscool@mail.knto.or.kr)
싱가포르에 대장금의 감동이 잔잔히 울려 퍼지고 있다. 이야기는 작년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 싱가포르지사는 2006년 초 한 고객으로부터 암에 걸린 대장금의 열성 팬인 어머니가 대장금의 나라인 한국으로 여행을 가고 싶어한다는 사연을 접하고 두 모녀의 한국 방문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암이 전이되는 신병악화로 한국 여행이 어려워지게 되자 공사는 2006년 8월 대장금 주요 출연자인 양미경씨가 싱가포르를 방문할 때 암 걸린 할머니와 만남을 주선하였다.
양미경씨는 폐 절제수술 이후 아들 집에서 요양중인 할머니를 찾아가 건강회복을 기원하였고, 할머니가 건강 회복 후 한국을 방문할 때 본인이 직접 음식을 대접하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이러한 방문은 당시 싱가포르 신문 표지를 장식하는 등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었다. 이후 대장금 한상궁의 기원 덕분인지 한국 여행을 기대하던 할머니는 방사선 치료와 약물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기력을 회복하여 그간 고대하였던 한국방문을 실현할 수 있었다.
할머니는 대장금을 시청하면서 드라마 속에 나오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휴먼스토리, 훈훈한 인본주의 전통문화 및 사람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국 전통의 맛에 심취하여 한국 방문을 적극 희망하였고, 한국 전통문화 체험 일정을 가진 韓스타일 여행 상품을 선택하여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공사는 할머니의 한국 방문과 관련하여 5월 6일(일) 양미경씨와의 만남을 주선하였다. 현지 여행사인 CTC 여행사에서는 이 소식을 듣고 할머니의 여행경비를 지원하기로 하였고, 아시아나 항공 싱가포르지점에서 할머니가 편안한 여정이 되도록 항공좌석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제공하였다. 또한 한국전통문화의 마을인 선비촌(촌장 김준년)의 도움으로 할머니의 선비촌 방문시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한국 전통의 산삼 시식 및 전통 보양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그밖에 난타에서도 할머니를 특별손님으로 초대하여 공연관람 및 특별 이벤트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훈훈한 대장금의 감동은 계속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동남아팀 주상건대리
(☎ 02-729-9362, jooscool@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