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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계문화유산을 국제관광상품으로 2007-04-30
세계문화유산을 국제관광상품으로
- 일본 관광객 1,000명 종묘대제 참관하러 온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가 세계문화유산을 관광상품으로 개발,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공사는 이번 5월 6일에 봉행될 종묘제례(2001년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등록) 참관 상품을 개발하여 외국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

특히 작년 공사와 M.O.U.를 체결한 긴키닛폰 투어리스트에서는 최근에 전면개방된 숙정문과 서울 관광의 명소로 자리잡은 청계천을 포함한 종묘대제참관투어 상품을 기획하여 일본관광객 1,000명을 모객 할 예정이다.

종묘제례는 현존하는 동양유일의 왕실 제사의식으로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에서, 역시 세계무형문화재인 종묘제례악이 연주되는 가운데 실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유교 의례문화의 최고 정점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종묘의 본래적 기능을 확인하고 종묘제례악이 지닌 정제된 멋과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1년에 단 한 번 밖에 없는 행사라는 점에서 그 희귀성을 높이 평가할 수 있다.

무엇보다 “효”와 “충”을 바탕으로 발달한 한국 유교 문화의 특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 관광공사는 해외유력 언론매체들의 참관을 유도하고 종묘대제뿐만 아니라 창덕궁, 수원화성, 석굴암, 불국사 등과 연계하여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세계문화유산"> 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韓 스타일="스타일"> 로 브랜드 작업중인 한옥, 한식, 한글, 한국음악 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왕실문화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도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바이다. 또한, 이어서 세계문화유산 상품으로 강릉단오제(세계무형문화재)를 기획 중에 있다.

관광공사 전략상품개발팀 정진수 팀장은 “무엇보다 우리의 세계문화유산이 국민들과 세계인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잘 보존되기를 위해 기획된 상품인 만큼, 문화재청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상품개발로 인해 발생할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 관련 이미지 첨부합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개발팀 곽재연 대리
(☎. 02-729-9443, jade@mail.knto.or.kr)
종묘대제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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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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