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가장 아름다운 시그널, 등대이야기」
-관광공사, 등대를 관광자원으로 관광스토리텔링 홍보 실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세상 가장 아름다운 시그널, 등대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관광자원으로서의 등대 홍보에 적극 나선다.

관광공사는 다양한 해양관광 컨텐츠와 고부가가치산업으로서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하여“등대”를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발굴 사업을 실시, 이 결과물을 오는 20일부터 관광정보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대상 지역은 우리나라 전국 등대 중에서 비교적 접근이 쉬운 20곳으로, 동해안 5곳( 간절곶, 독도, 송대말, 울기, 호미곶), 서해안 5곳(말도, 영산포, 옹도, 팔미도, 홍도), 남해안 7곳(가덕도, 거문도, 매물도, 서이말, 오동도, 영도, 오륙도), 그리고 제주 3곳(산지, 우도, 마라도)으로 길게는 100년이 넘은 등대부터, 최근에 새로 생긴 신등탑까지 그 숨겨진 역사적 배경과, 변화의 과정, 현재의 모습, 미래의 포부, 등대지기의 삶 등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공사 관광테크놀로지기획팀 김응상 팀장은“「세상 가장 아름다운 시그널, 등대이야기」는 등대에 관련된 이야기 뿐 아니라, 주변 관광지 소개도 함께 제공하며, 각각의 스토리와 사진은 다운받을 수 있어 어디서든 감상이 가능해 일반인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온라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등대를 직접 찾아가고 체험해보는 등 인트라바운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관광소재 홍보 기법의 새로운 트랜드인 관광스토리텔링은 관광객 유도를 위해 관광지와 관광지에 얽힌 이야기들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는 것으로, 단순하고 일방적인 해설이나 정보 제공이 아니라, 관광객의 감성에 어필할 수 있는 살아있는 이야기로 독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접 체험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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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테크놀로지기획팀 안리원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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