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한국 관광브랜드 'Korea, Sparkling' 탄생 -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한국관광의 새로운 얼굴인 한국 관광브랜드 ‘Korea, Sparkling’이 오는 4월 10일 공식 출범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오는 10일 한국관광공사 T2 마당에서 관광업계, 외국 외교사절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관광브랜드 ‘Korea, Sparkling’ 의 출범 행사를 갖고, 해외 관광객 1,000만명 유치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이번에 공식 출범하는 관광브랜드‘Korea, Sparkling’은 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의 이미지를 뚜렷하게 각인시키는 전령사 역할을 하게 된다. 공사는 Korea, Sparkling을 한국 관광홍보물, 관광명소, 관광상품, 문화 이벤트 등 한국관광 마케팅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하여 이미지를 일관되게 전달할 예정이다.

Korea, Sparkling은 세계적인 브랜드 전문가인 사이먼 안홀트(Simon Anholt)가 참여하여 개발하였다. 이는 9개국 관광전문가와 17개국 8,000여 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한국이 지향해야 할 관광이미지를 설정하고 목표이미지에 맞춰 도출한 700여 개의 후보 중에서 최종 선택된 것이다. 스파클링(Sparkling)은 "찬란한", "반짝반짝하는" 이라는 뜻 외에도 '에너지를 재생시켜주는', '신선한',‘상큼한’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즉, Korea, Sparkling 은 한국인과 한국 문화의 열정이 살아 숨쉬는 한국 관광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을 표현한 것으로, 다른 나라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오직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서적 혜택을 나타낸 것이다.

Korea, Sparkling 심볼은 두 개의 창이 겹쳐진 형태로, 이는 우리 나라 고유의 전통과 현대적이고 앞서 가는 미래의 모습이 결합된 한국의 매력을 의미한다. 동시에, 전 세계 관광객들이 자신만의 Korea, Sparkling을 상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내적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사는 10일 Korea, Sparkling 공식 출범과 동시에 해외시장에서의 브랜드 전파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김종민 사장은“이미 주요 관광 경쟁국에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관광자원을 통합한 브랜드를 활용해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쿄, 베이징, 뉴욕, 런던 등 해외 주요 도시에서 Korea, Sparkling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고, 지역과 관광객의 연령대에 따라 한국을 찾는 동기도 다양한 점을 감안하여 중화권, 일본, 동남아, 구미주 등 각 지역적 특성과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Korea, Sparkling이 한국 관광의 숨은 매력을 경험하도록 이끌고, 한국의 생동하는 에너지를 느낀 세계 관광객들의 마음 속에 한국이 다시 찾고 싶은 나라로 남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Korea, Sparkling 브랜드 선포식은 전통과 현대적 감성의 조화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의 전통적인 정취와 현대적인 젊은 감성이 조화를 이룬 퓨전 국악공연, 타악퍼포먼스, 한국 영화-드라마 음악회 이외에도 UCC 스타 공연, 비 보이 공연 등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는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특히, 핸드드러머 박정재, 비트 박스 스타 CJ 운이 등 자신이 갖고 있는 "끼"와 "에너지"로 온라인을 통해 유명인사가 된 UCC 스타들도 한 자리에 모여, 스파클링한 한국의 이미지를 직접 전달한다. 또한, Korea, Sparkling의 효과적인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도 마련된다.

※. Korea Sparkling 로고(jpg) 첨부합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브랜드광고팀 정기정팀장
(☎02-7299-411, jkj@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