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호소다학원고교(細田學園高校)방한 수학여행 30주년 맞아
2007-03-26
일본호소다학원고교(細田學園高校)방한 수학여행 30주년 맞아
-지난 1978년부터 30년간 한국 방문 거르지 않아
지난 30년간 한국을 계속 찾고 있는 일본 고등학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사이타마현(埼玉縣)에 소재한 호소다학원고교(細田學園高校)는 지난 1978년 4월, 처음으로 274명이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온 이래 작년까지 총 10,172명의 학생이 한국을 찾았으며, 30년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215명의 학생이 3월 30일과 4월 13일 두 차례로 걸쳐 각각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수학여행단은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경주로 이동, 석굴암 일출 감상을 시작으로 천마총과 경주박물관을 둘러보고 무의탁 일본인 할머니들이 살고 있는 나자레원을 방문한다. 이어 안동 하회마을에서 탈춤 감상을 한 뒤 강원도 정선으로 이동, 정선아리랑을 관람하고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한, 자매 결연된 한국 고등학교와의 교류의 시간도 갖게 된다.
한국관광공사 김종민 사장은 30년째 방한하는 호소다 학원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호소다 사나에(細田 早苗) 이사장과 환담하고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지원실 일본팀 신서경 과장
(☎02-7299-369, seojj@mail.knto.or.kr)
-지난 1978년부터 30년간 한국 방문 거르지 않아
지난 30년간 한국을 계속 찾고 있는 일본 고등학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사이타마현(埼玉縣)에 소재한 호소다학원고교(細田學園高校)는 지난 1978년 4월, 처음으로 274명이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온 이래 작년까지 총 10,172명의 학생이 한국을 찾았으며, 30년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215명의 학생이 3월 30일과 4월 13일 두 차례로 걸쳐 각각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수학여행단은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경주로 이동, 석굴암 일출 감상을 시작으로 천마총과 경주박물관을 둘러보고 무의탁 일본인 할머니들이 살고 있는 나자레원을 방문한다. 이어 안동 하회마을에서 탈춤 감상을 한 뒤 강원도 정선으로 이동, 정선아리랑을 관람하고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한, 자매 결연된 한국 고등학교와의 교류의 시간도 갖게 된다.
한국관광공사 김종민 사장은 30년째 방한하는 호소다 학원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호소다 사나에(細田 早苗) 이사장과 환담하고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지원실 일본팀 신서경 과장
(☎02-7299-369, seojj@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