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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광공사, 대관령고원 생태활용계획 민간과 함께 추진 2007-02-08
관광공사, 대관령고원 생태활용계획 민간과 함께 추진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세계적인 고품격 관광매력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오는 2월 12일 관광공사 16층 회의실에서 민간토지 소유주인 삼양축산(주) 및 현대산업개발(주)과 대관령고원의 생태순응형 활용방안 수립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공사는 관광여가의 본질적 성향이 쾌적 추구 및 고품격 방향으로 급격히 진화하는 반면 국내관광매력에 대한 불만이 심화되고 있고 신규 매력 창출은 정체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작년도 관광수지가 85억불 적자를 기록하여 이에 대한 개선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생태순응형 고품격 관광매력을 발굴키로 하였다.

특히 이 지역은 1970년대 초 식량자원 증식 목적으로 인공 초지화된 백두대간의 대관령 구간 1,000만평의 생태활용계획을 추진하면서 세계 최초로 산림자원의 매력자체를 자원화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공사는 이 지역을 생태순응형 자연자원의 세계적인 개발 성공 사례인 뉴질랜드 밀포드 트랙,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등에 버금가는 생태순응형 관광자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계획수립 단계부터 대관령 주변의 토지 소유주를 참여시켜 친환경에 중점을 두어 민간기업과 제 3 섹터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공사는 이번 대관령고원 개발을 백두대간 복원 연결방식으로 추진하여 동해안의 새로운 매력을 창출함으로써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고 해외여행 억제요인을 생성함과 아울러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경쟁력을 제고하고 양양국제공항 기능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복합관광개발사업단 박성우 과장
(☎02-729-9386, park2000@mail.knto.or.kr)
보도자료(붙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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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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