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관광기념품 품질관리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시작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우리나라 기념품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세계화를 위하여 관광기념품 업체와 전문가가 만나는 관광기념품 품질관리위원회를 오는 7일(수) 공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장려상이상 수상한 업체들의 협의체인 한국관광명품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자문을 하게 될 품질관리위원회는 금번에 1차로 금속분야 참가신청 4개 업체- 유진공예(장신구보석함, 귀금속공예품), 카라빈카(열쇠고리, 핸드폰줄), 제주바이오에너지(마그마팔찌, 흑기석 엑세사리), 중앙공예방(칠보엑세사리, 명함케이스)에 대해 전문가 멘토링(Mentoring)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각 분야 기념품업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국민대 주얼리 디자인과 김승희교수 (제품디자인 분야),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윤병문부장 (포장디자인 분야), 한국무역협회 EC21 정재승팀장 (해외마케팅 분야), 대홍기획의 강원모팀장 (광고마케팅 분야) 등의 전문가가 각 분야별 품질개선 자문을 통한 관광기념품의 상품화를 지원하게 된다.

공사는 향후 목재, 의류, 식품, 자기, 한지 분야별로 품질관리위원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디자인, 포장, 마케팅, 광고 등에서 전문가 Pool을 구성하여 연중 지속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행사운영팀 안철한 과장
(☎02-729-9525, ahanh@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