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강한 한국 공연의 힘, 새로운 한류를 만든다
- 관광공사,‘2006 Korea in Motion’으로 본격적인 공연마케팅 전개 -

‘점프’, ‘사랑하면 춤을 춰라’, ‘마리오네트’, ‘난타’, ‘더 코드’ 그리고 ‘이은결의 매직쇼’까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높은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극)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외국인 관광객들과 해외 문화 콘텐츠 수입업자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작품성을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공연마케팅을 통한 새로운 한류 콘텐츠를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오는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 동안 서울 광장동 멜론 AX홀에서 ‘2006 Korea in Motion’이란 이름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넌버벌 공연 여섯 작품을 매일 상연한다. 또한 현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공연을 위해 방한하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의 해외 문화콘텐츠 수입업자들과 방송사, 해외 관람객에게 상담과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금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축제에서 매진사례를 기록한 ‘점프’를 시작으로 얼마 전 500회 공연을 돌파하며 댄스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한층 더 발전시킨 ‘사랑하면 춤을 춰라’와 2006년 인터넷 동영상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던 비보이 세계대회 우승팀 “익스프레션”의 야심작 ‘마리오네트’가 뒤를 잇고, 금년 외국인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한 한국대표 문화상품 ‘난타’, 그리고 동양무용의 대가 “백향주”씨와 비보이팀 “TIP”의 환상적인 공연 ‘더 코드’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2006년 세계 마술대회 1위를 차지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마술사 “이은결”이 펼치는 ‘매직쇼’가 기간 중 준비되어 한자리에서 세계적인 공연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약 2,000여명의 외국인들에게 관광 상품으로 이미 판매되었으며, 행사에 앞서 관광공사 여행정보사이트(www.visitkorea.or.kr)와 공사 싸이월드타운 이벤트를 통해 총 1,800여명이 국내 무료관람객이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이은결의 매직쇼’가 진행될 12월 8일(금) 오후 2시 30분에는 행사장 2층에서 공사 김종민 사장을 비롯하여 ‘2006 Korea in Motion’에 참가하는 각 공연사의 대표들이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또한, 세계적인 복식디자이너인 앙드레김, 이영희씨를 비롯하여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위원장, 음식전문가 한복려씨, 방송인 이다도시씨, 사물놀이의 거장 김덕수씨, 그리고 이날 공연을 하게 될 마술사 이은결씨 등 문화 각계의 인사들이 2007년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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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행사운영팀 과장대리 김성진
(☎ 02-729-9524, seseu41@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