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2006 한류드라마페스티벌』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오는 12월 3일 오후 4시 경기도 일산 KINTEX(한국국제전시장)에서 인기 탤런트 및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2006 한류드라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형 한류 이벤트를 통한 대중문화 교류 및 방한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공사가 실시하고 있는‘All-Star Together'(한류의 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2006 한류드라마페스티벌’은 한국관광공사와 국제문화교류재단, (주)CTL네트웍스가 공동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일반여행업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한류붐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한류 드라마인 ‘대장금’과 유망 한류 콘텐츠로 기대되는 드라마들의 OST 공연을 중심으로 하여, 서경석과 아유미가 MC를 맡고, 세븐과 함께 수퍼주니어, 하울과 J, 정재욱, 자우림 등이 참여한다. 또한, 지난 20일 첫 방영된 SBS월화 드라마 ‘눈꽃’의 주연배우인 고아라, 김기범, 김희애와 오는 12월부터 MBC에서 방영될 '궁S'의 주인공인 세븐, 강두, 박신애, 허이재 등이 출연하여 해외 한류팬들에게 미리 인사를 하게 된다.

이번 ‘2006 한류드라마페스티벌’은 기존의 연예인 팬미팅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한류 드라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고, 드라마와 영상, 음악이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콘서트로 한류행사의 진면목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약 2천여명의 해외 한류팬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문화 컨텐츠 강국으로서의 한국의 위상이 높아짐은 물론 한류 붐의 확산 및 대규모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해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항공, 호텔, 쇼핑 등의 관광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가 한류 열풍의 확산 및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한 ‘All Star Together(한류의달)’ 행사는 ‘2006 한류드라마페스티벌’ 이후에도 12월16일까지 계속되며 넌버벌퍼포먼스 공연 위주의 ‘Korea in Motion (12/6-12/11)‘, ‘비, 월드투어 서울공연(12/15, 12/16)’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연달아 개최되어 해외 한류팬들의 방한을 재촉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지원실 일본팀 김태윤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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