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관광객을 모셔라
2006-11-22
러시아 관광객을 모셔라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가 러시아 신흥 부유층 관광객 모시기에 분주하다.
관광공사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시에서 열리는『제 11회 국제학술회의 - 메가폴리스의 경제』의 한국 유치에 힘입어, 구소련 60여개 주요도시가 가입되어 있는 ‘CIS 주요 도시 협의회’도 2007년 중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관광공사측은 러시아는 높은 경제성장에 따라 상당수의 기업들이 부를 축적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직원들의 포상여행과 해외에서 회의를 개최하는 인센티브 관광개념이 등장하여, 소위 MICE(Meeting-회의, Incentive-포상, Convention-컨벤션, Exhibition-전시회)를 통한 비즈니스 인센티브 관광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인센티브 관광객은 방한 일반외래 관광객의 평균 소비액 944달러보다 3배 이상 높은 소비를 보이고, 부유층의 경우 1인당 수만 달러에서 수십만 달러까지 지출하기도 하며, 특히 방한 러시아 일반 관광객 평균 지출액은 1,764달러로 전체 외국관광객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공사 관계자는“이러한 유치노력이 향후 러시아 관광객 방한 증대와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외화 수입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참고로, 올해『제 11회 국제학술회의 - 메가폴리스의 경제』라는 이름으로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동 행사는 러시아의 경제분야 국영기업인 구프에코노미카 단체의 주최로 과거 10년간 프라하, 뮌헨, 상하이 등의 해외에서 해마다 개최된 바 있다. 러시아 정ㆍ재계 주요인사 90여명이 대거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금번 방한일정에는 대도시의 경제문제 등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비롯하여 국내 대기업 방문, 한국관광설명회,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한국을 알리는 다수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러시아 비즈니스 인센티브 단체 유치에 중요한 전기가 될 전망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지원실 임종우
(☎ 02-7299-356, bmoplim@knto.or.kr )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가 러시아 신흥 부유층 관광객 모시기에 분주하다.
관광공사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시에서 열리는『제 11회 국제학술회의 - 메가폴리스의 경제』의 한국 유치에 힘입어, 구소련 60여개 주요도시가 가입되어 있는 ‘CIS 주요 도시 협의회’도 2007년 중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관광공사측은 러시아는 높은 경제성장에 따라 상당수의 기업들이 부를 축적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직원들의 포상여행과 해외에서 회의를 개최하는 인센티브 관광개념이 등장하여, 소위 MICE(Meeting-회의, Incentive-포상, Convention-컨벤션, Exhibition-전시회)를 통한 비즈니스 인센티브 관광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인센티브 관광객은 방한 일반외래 관광객의 평균 소비액 944달러보다 3배 이상 높은 소비를 보이고, 부유층의 경우 1인당 수만 달러에서 수십만 달러까지 지출하기도 하며, 특히 방한 러시아 일반 관광객 평균 지출액은 1,764달러로 전체 외국관광객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공사 관계자는“이러한 유치노력이 향후 러시아 관광객 방한 증대와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외화 수입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참고로, 올해『제 11회 국제학술회의 - 메가폴리스의 경제』라는 이름으로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동 행사는 러시아의 경제분야 국영기업인 구프에코노미카 단체의 주최로 과거 10년간 프라하, 뮌헨, 상하이 등의 해외에서 해마다 개최된 바 있다. 러시아 정ㆍ재계 주요인사 90여명이 대거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금번 방한일정에는 대도시의 경제문제 등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비롯하여 국내 대기업 방문, 한국관광설명회,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한국을 알리는 다수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러시아 비즈니스 인센티브 단체 유치에 중요한 전기가 될 전망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지원실 임종우
(☎ 02-7299-356, bmoplim@knto.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