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중국최대 관광박람회 CITM 참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시 신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되는 중국최대 관광박람회인 중국국제여유교역회(2006 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에 참가한다.

전세계 42개국에서 3천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며 10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년 CITM은 국내에서도 지자체를 비롯한 19개 단체 110여명이 참가하고,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홍보관도 207㎡(표준부스 19개)로 참가인원과 부스 규모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관광공사는 중국 전역의 여행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 더 많은 것이 있다(Korea, Something More)'는 주제아래 동계관광, 미용관광, 새마을, 한류웰빙 등을 주력 판촉 테마로 설정, 한국관광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참고로, 중국국가여유국 주관으로 매년 상해와 곤명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관광교역전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관광시장에서의 마케팅 강화를 위해 전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지원실 진종화 과장
(☎ 02-7299-366, jean14@knto.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