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 추석음식도 ‘한류’ 타고 세계로
2006-09-21
우리나라 전통 추석음식도 ‘한류’ 타고 세계로
- 관광공사, 한국음식 세계화를 위해 12개국 37명 해외언론인 초청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12개국 37명의 해외언론인 및 음식전문 칼럼니스트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대장금 등 ‘한류’에 힘입어 우리나라 음식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예로부터 전해온 한국인들의 지혜로운 추석 상차림, 차례예법, 가족들의 건강을 고려한 계절음식 구성 등을 음식전문가의 해설로 전달함으로써 가족중심 전통 및 인본주의에 뿌리를 둔 한국문화의 특징을 알린다는 것이 금번 행사의 기획의도다.
이번 해외언론 초청행사는 특히,‘생명의 뿌리 인삼’이라는 주제 하에 개최되는 「2006 세계인삼엑스포」와 연계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인삼의 항에이즈, 항암, 항스트레스 등 각종 효능에 대한 과학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금일(21일) 오후에 진행되는 「한국의 추석 상차림 - 그 맛과 멋」 행사에는 차례상 시연과 더불어 참석 언론인 모두가 추석 꽃송편을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해 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2006년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한국음식을 맛보고 싶어서 방한했다’고 응답한 사람이 과반수 이상(52.7%)으로 방문동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언급하면서, 과학적인 우수성과 웰빙음식의 특징을 두루 갖춘 한국음식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관광자원화 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설경희 과장
(☎ 02-729-9369, SKH@mail.knto.or.kr )
- 관광공사, 한국음식 세계화를 위해 12개국 37명 해외언론인 초청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12개국 37명의 해외언론인 및 음식전문 칼럼니스트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대장금 등 ‘한류’에 힘입어 우리나라 음식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예로부터 전해온 한국인들의 지혜로운 추석 상차림, 차례예법, 가족들의 건강을 고려한 계절음식 구성 등을 음식전문가의 해설로 전달함으로써 가족중심 전통 및 인본주의에 뿌리를 둔 한국문화의 특징을 알린다는 것이 금번 행사의 기획의도다.
이번 해외언론 초청행사는 특히,‘생명의 뿌리 인삼’이라는 주제 하에 개최되는 「2006 세계인삼엑스포」와 연계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인삼의 항에이즈, 항암, 항스트레스 등 각종 효능에 대한 과학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금일(21일) 오후에 진행되는 「한국의 추석 상차림 - 그 맛과 멋」 행사에는 차례상 시연과 더불어 참석 언론인 모두가 추석 꽃송편을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해 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2006년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한국음식을 맛보고 싶어서 방한했다’고 응답한 사람이 과반수 이상(52.7%)으로 방문동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언급하면서, 과학적인 우수성과 웰빙음식의 특징을 두루 갖춘 한국음식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관광자원화 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설경희 과장
(☎ 02-729-9369, SKH@mail.knto.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