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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 영화제와 연계하여 한국관광홍보 실시키로-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 지사(지사장 정재선)는 오는 8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제 4회 블라디보스톡 국제영화제와 연계하여 영화제 참가자를 비롯한 현지 문화, 예술계 등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한류 확산을 위한 한국관광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공사는 블라디보스톡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측과 협의하여 개막작품으로 선정된 곽경택 감독의‘태풍’을 포함한 참가예정 한국영화 11편의 상영에 앞서 한국 관광 홍보물(코리아 판타지)을 상영키로 하는 한편, 한국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각종 한국홍보 자료를 배포키로 하였다. 아울러, 러시아 영화관계자 및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참고로, 2003년부터 개최되어 올 3회째를 맞는 블라디보스톡 국제영화제는 극동 러시아지역 최대 영화제로, 금년에는 21개국 125편의 작품이 참가, 약 20,000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지원실 임종우
(☎ 02-729-9356, bmoplim@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