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대학교 Keble College 합창단 방한

영국의 유서 깊은 명문 2대 사립 대학교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는 옥스퍼드대학교 Keble College 교직원과 학생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사상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고궁, 청계천, 대한성공회 서울 대교구 성당 등 서울시내 일원 및 용인 민속촌 등을 방문하여 한국관광 및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되며, 방한기간 틈틈이 성공회대학교 등지에서 수차례의 합창 공연도 갖게 된다.

특히 이들 Keble College 합창단원들은 방한기간 중 이틀간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한국 성공회 합창단원들의 집에 분산 기숙하며, 영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한국 고유의 훈훈한 정과 풍성한 가정식 먹거리 및 온돌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금번 옥스퍼드대학교 Keble College 합창단의 방한 유치에 성공한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지사장 나상훈)는 옥스퍼드 대학교와 캠브리지 대학교와 같은 유명 사립 대학교에서 한국관광설명회 및 Korean Festival 행사를 갖는 등 영국 각급 학교 학생들의 수학여행 유치를 위한 활발한 마케팅(Edu Marketing)을 벌여 2004년에는 St. John's School 수학여행단과 2005년 Harrow School 축구단의 방한을 각각 성사시킨 바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구미팀 강철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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