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주한 중동국 대사 초청 관광투자설명회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오는 5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2박 3일 동안 중문관광단지를 포함하는 제주도 일대에서 주한 중동국 대사 초청 관광투자유치설명회 및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 및 팸투어에는 모로코, 튀니지, 알제리, 리비아, 레바논, 파키스탄 등 6개 주한 중동국 대사 및 가족 12명이 참가하며, 또한 한국-중동간 교역확대 도모 및 대 중동 홍보사업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중동협회 관계자들도 동행할 예정이다.

국내 이슬람 소개 50주년을 맞아 한국과 중동 및 이슬람권 국가들 사이의 경제협력 규모에 맞는 관광교류의 확대 필요성의 증가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중동 및 이슬람권의 오일달러를 대상으로 한국관광투자유치활동의 저변을 확대코자 하는 목적으로 준비된 본 행사는 사장 주재 만찬(5/12) 및 투자유치설명회(5/13)를 시작으로 중문단지, 중문골프장, 제주 국제켄벤션센터, 미분양지역 등 중문단지내 시설 및 부지를 둘러보고 이와 별도로 한림공원, 제주민속촌박물관 등 제주도내 유명 관광시설을 답사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공사 관계자는 “본 투자유치설명회 및 팸투어를 통해 중동 및 이슬람권 국가들과의 관광교류를 확대하고 아울러 중동 오일달러의 국내 투자유치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투자유치센터 김태환 과장
(☏ 02-729-9632, vol@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