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 선호도는 낮으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나
2006-05-10
한국 관광, 선호도는 낮으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나
- 전세계 16개국 7,104명 대상 한국관광이미지 실태조사 실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한국관광브랜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전세계 16개국 7,104명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이미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관광객은 자신이 속한 지역 내의 관광지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며, 한국 역시 아시아 지역 내, 특히 중국(57.8%)과 싱가포르(42.1%) 관광객들의 한국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 방문 동기의 경우, 전반적으로 아름다운 경치(59.4%),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기회(58.8%)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관광이미지 측면에서의 한국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이국적인 풍경, 뚜렷한 사계절, 맛있는 음식 등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한국 관광은 주변 국가, 특히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향후 방문의도(18.4%) 및 관광매력도, 추천 의도(35%)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력을 보였으며,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도 미흡한 실정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방한 경험이 있는 관광객의 만족도(67%)와 재방문 의도(72%)는 매우 높아 현재 한국관광의 긍정적인 측면과 향후 한국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연내에 한국관광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한국관광브랜드를 구축하여 내년부터 한국관광브랜드를 활용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략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이러한 브랜드 마케팅 개념 도입이 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에 다한 인식을 재설정하고, 경쟁국과의 차별화를 유도하여 해외에서의 한국관광의 인지도와 매력도를 높이고, 국내 관광 또한 활성화 시키는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한국관광이미지 실태조사 개요 첨부합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브랜드광고팀 이가영 대리
(☏ 02-729-9416, mint@mail.knto.or.kr)
- 전세계 16개국 7,104명 대상 한국관광이미지 실태조사 실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한국관광브랜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전세계 16개국 7,104명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이미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관광객은 자신이 속한 지역 내의 관광지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며, 한국 역시 아시아 지역 내, 특히 중국(57.8%)과 싱가포르(42.1%) 관광객들의 한국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 방문 동기의 경우, 전반적으로 아름다운 경치(59.4%),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기회(58.8%)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관광이미지 측면에서의 한국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이국적인 풍경, 뚜렷한 사계절, 맛있는 음식 등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한국 관광은 주변 국가, 특히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향후 방문의도(18.4%) 및 관광매력도, 추천 의도(35%)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력을 보였으며,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도 미흡한 실정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방한 경험이 있는 관광객의 만족도(67%)와 재방문 의도(72%)는 매우 높아 현재 한국관광의 긍정적인 측면과 향후 한국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연내에 한국관광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한국관광브랜드를 구축하여 내년부터 한국관광브랜드를 활용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략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이러한 브랜드 마케팅 개념 도입이 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에 다한 인식을 재설정하고, 경쟁국과의 차별화를 유도하여 해외에서의 한국관광의 인지도와 매력도를 높이고, 국내 관광 또한 활성화 시키는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한국관광이미지 실태조사 개요 첨부합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브랜드광고팀 이가영 대리
(☏ 02-729-9416, mint@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