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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광공사, 인도 시장 공략 나서 2006-04-13
관광공사, 인도 시장 공략 나서
- 떠오르는 거대시장‘인도’겨냥, 한국관광홍보「인도 로드쇼」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한국관광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통한 인도 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인도 로드쇼」를 뭄바이와 델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력 6개 여행사, 제주도, 에버랜드가 참여하고,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실시되는 「인도 로드쇼」행사는 한국-인도 관광업계간 비즈니스 박람회, 인도 유력인사 대상‘Korean Night’, 한국을 대표하는‘점프’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금번 행사는 관광공사가 작년 말, 인도영화 사상 처음으로 국내로케를 유치했던 영화‘Gangster’개봉일(’06. 4. 28)과 연계하여 실시되며, 로드쇼에 참석하는 관광 및 영화부문 전문가들은 한국-인도간 관광문화교류, 아시아에 불고 있는‘한류’바람, 촬영로케지 관광 상품화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금번「인도 로드쇼」행사단은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Gangster'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서울의 스카이라인, 고궁, 청계천등을 주요 일정으로 하는 방한 상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도 내 다국적 기업 및 IT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매력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여 방한수요를 다각적으로 창출해 낼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인도 시장에서의,‘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브랜드 인지도는 전자, 자동차, 철강부문은 국내기업들의 활약으로 크게 향상 되었으나 해외 관광 목적지로서의 위상은 아직까지 미약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2005년 한국을 찾은 602만 명의 외래관광객 중 인도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1%에도 미치지 못하는 6만 명 수준이었다. 그러나, 연평균 6-7%의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11억 인구의 인도 시장은 관광분야에서도 중국의 뒤를 이을 최대 잠재시장으로 관광업계 종사자들은 평가하고 있다.”며,“관광공사, 여행업계가 함께하는 금번 로드쇼 사업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중인 인도 시장 내에 한국관광의 물꼬를 트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지원실 동남아팀 김경주 과장
(☎ 02-729-9566, kjromana@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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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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