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호소다학원고교(細田學園高校)방한 수학여행 1만명돌파
2006-03-29
일본호소다학원고교(細田學園高校)방한 수학여행 1만명돌파
-지난 78년 이래 29년간 한국 방문 거르지 않아
지난 29년간 한국을 계속 찾고 있는 일본 고등학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사이타마현(埼玉縣)에 소재한 호소다학원고교(細田學園高校)는 지난 1978년 4월, 처음으로 274명이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이래 작년까지 총 9,943명의 학생이 한국을 찾았으며, 29년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229명의 학생이 6박7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어서 총 방한 학생수가 1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세 차례로 나눠 실시되는 이번 수학여행은 3월 31일 첫 번째 여행단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경주로 이동, 석굴암 일출 감상에서부터, 천마총과 경주박물관을 둘러보고, 무의탁 일본인 할머니들이 살고있는 나자레원을 방문한다. 이어 안동 하회마을에서 탈춤을 감상을 한 뒤, 강원도 정선으로 이동, 정선아리랑을 관람하고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갖는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한, 자매결연 한국 고교와의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한국관광공사 김종민사장은 29년째 방한하는 호소다학원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4월 4일 호소다 사나에 (細田 早苗)이사장을 비롯 1만명째 학생과 환담하고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지원실 일본팀 설경희 과장
(☎02-7299-369, SKH@mail.knto.or.kr)
-지난 78년 이래 29년간 한국 방문 거르지 않아
지난 29년간 한국을 계속 찾고 있는 일본 고등학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사이타마현(埼玉縣)에 소재한 호소다학원고교(細田學園高校)는 지난 1978년 4월, 처음으로 274명이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이래 작년까지 총 9,943명의 학생이 한국을 찾았으며, 29년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229명의 학생이 6박7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어서 총 방한 학생수가 1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세 차례로 나눠 실시되는 이번 수학여행은 3월 31일 첫 번째 여행단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경주로 이동, 석굴암 일출 감상에서부터, 천마총과 경주박물관을 둘러보고, 무의탁 일본인 할머니들이 살고있는 나자레원을 방문한다. 이어 안동 하회마을에서 탈춤을 감상을 한 뒤, 강원도 정선으로 이동, 정선아리랑을 관람하고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갖는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한, 자매결연 한국 고교와의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한국관광공사 김종민사장은 29년째 방한하는 호소다학원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4월 4일 호소다 사나에 (細田 早苗)이사장을 비롯 1만명째 학생과 환담하고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지원실 일본팀 설경희 과장
(☎02-7299-369, SKH@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