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T2 마당”, 지방문화관광축제 홍보장으로 인기

청계천 복원에 맞추어 작년 11월 일반시민에게 문화관광 이벤트공간으로 개방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 T2마당이 지방문화관광축제 홍보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의 대관령 눈꽃축제, 제주도의 들불축제, 전남 광양시의 매화축제, 인제군의 황태축제 등의 지역 축제는 물론 병술년 개띠해를 맞아 (사)한국삽살개보존협회의 정월대보름 삽사리행사 등의 홍보 행사가 열려 청계천 방문객들에 즐거움을 주고 있다.

오는 3.18(토)~19(일)에는 한국의 집에서 주관하는 전통혼례 시연행사와 함께 사물놀이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계획되어 있는 등 우리의 문화관광 사전홍보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공사관계자는 “ 3월 6일(월) 아름다운 분수의 개통과 함께, 4~5월에는 이천시, 문경시, 여주시, 하동군 등 지자체 축제 홍보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등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문화관광 이벤트가 연중 개최되어 ‘내나라 먼저보기 운동’의 중심무대로써 뿐만 아니라 공사 사옥내 관광안내센터(TIC)와 함께 한국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6년도 상반기 T2마당 행사 계획 리스트를 첨부합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행사운영팀 최선영대리
(☎02-729-9527, pinkcameo@mail.knto.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