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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말레이시아 인센티브 단체 2,700여명 3월 대거 방한 2006-02-28
 말레이시아 최대 생명보험사「Great Eastern」등 인센티브 단체 2,700여명 3월 대거 방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말레이시아 최대 생명보험사인 ‘Great Eastern' 과 'Elken Group' 인센티브 단체 2,700여명의 한국방문 유치에 성공, 3월 4일부터 3월 14일간 4차례에 나눠 입국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대기업들이 자사 직원 보상 및 교육차원에서 실시하는 인센티브 단체여행은, 개별여행 패턴이 발달한 구미주 지역 보다는 단체 관광을 선호하는 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여행 형태로, 특히 동남아 국가들의 인센티브 시장 규모는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경기회복 및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의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지사장 함경준)는 “금번 말레이시아 단체 유치에는 한국과 중국이 최종 목적지로 막판까지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스키, 드라마 ‘대장금’과 연계한 한국 전통음식[삼계탕 등], ‘난타’ 공연과 같은 관광소재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유치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아시아 최대 방한 인센티브 송출국인 태국의 경우에도 2005년 18,500여명이 입국한데 이어 2006년에도 2만명 이상의 인센티브 여행객이 방한할 전망으로, 태국 현지에서 불고 있는 드라마 ‘대장금’에 의한 한류 열풍으로 각 기업들이 인센티브 목적지를 선정할 때 한국에 대한 지명도가 단연 우위라는 것이 현지 여행사들이 전하는 소식이다.
  
 공사는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또한 최근 ‘한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를 동북아의 가장 매력적인 인센티브 관광지로 홍보한다는 전략을 수행중이다. 공사관계자는 “가족여행객이 많고 회사의 경비지원 비율이 높아 방한 시 국내 지출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은 인센티브 여행상품의 특성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연구 중이며, 금년도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목표는 3만 명이고 향후 2008년과 2010년에는 각각 5만 명과 10만 명까지 확대해 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동남아지역 최근 5년간 유치실적과 국가현황 그래프를 첨부합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동남아팀 김경주 과장(☎ 02-729-9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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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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