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2006 체험! 가족여행단』 3월 참가가족 모집
2006-02-28
관광공사『2006 체험! 가족여행단』 3월 참가가족 모집
“쪽빛 남해 바다 vs 황금빛 서해 낙조”
- 경남 남해 / 인천 무의도 -
? 신청기간 : ‘06. 2. 28(화) - 3. 6(월)
? 여행일자 : ‘06. 3. 11(토) - 3. 12(일) : 1박2일(1차)
‘06. 3. 25(토) - 3. 26(일) : 1박2일(2차)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2003년부터 일반인들의 지대한 관심과 국내여행업체들의 주목 속에 진행해 온 「체험! 가족여행단」 2006년도 행사를 3월부터 시작한다. 본 행사는 12월까지 월 2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행사는 농어촌체험여행, 기차여행, 테마여행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색다른 즐길거리를 찾는 가족들을 찾아간다. 관광공사가 참가경비의 30%를 지원하며, 매회 16가족, 64명 정도 참여한다.
『체험! 가족여행단』 3월 행사의 테마는 『쪽빛 남해 바다 vs 황금빛 서해 낙조』로, 경남 남해와 인천 무의도에서 각기 다른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주말에 여행할 곳은 남해 다랭이마을. 층층이 이어지는 다랭이논과 쪽빛 바다가 빚어내는 풍경이 아름다운 남해 다랭이마을은 농어촌체험마을로도 익히 알려진 곳이다. 체험가족여행단은 다랭이마을 폐교에서 가족들끼리 추억의 운동회를 즐기며 친목을 다지고, 장작불에 고구마를 구워먹으며 시골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튿날에는 다랭이논을 직접 갈아보는 시간과 시금치를 캐는 농사체험과 바다에서 직접 낚아올린 자연회를 양껏 시식하는 시간을 가진다.
넷째 주말에 여행할 인천 무의도 까치놀섬마을은 잠진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분이면 닿는 가까운 섬으로, 드라마 ‘천국의 계단’ 세트장이 있어 유명한 곳이다. 까치놀섬마을에서는 해변에서 가족들끼리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름다운 석양으로 까치놀이라는 마을이름까지 장식하는 황홀한 서해 낙조를 감상한다. 저녁식사 후에는 가족들끼리 나무 차받침대를 만들고, 이튿날에는 해변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즐긴 후 굴뽕구이 시식시간도 갖는다.
남해 다랭이마을 여행참가비는 어른 1인당 71,000원, 어린이 1인당 61,000원이며, 인천 무의도 까치놀섬마을 여행참가비는 어른 1인당 69,000원, 어린이 1인당 59,000원이다 .신청기간은 2. 28(화) ~ 3. 6(월)이며, ‘체험가족여행단’ 커뮤니티(http://community.etourkorea.com/familytour) 내 ‘행사참여신청’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산추첨으로 선정되는 참가자 명단은 3. 7(화) 오후 2시에 커뮤니티 ’알림란‘에 게재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공사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행사참가 후 커뮤니티에 우수 후기를 남긴 참가자에게는 한국관광카드(KTC) 10만원권을 선물하는 등 참가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도 푸짐하다.
※ 첨부 : 2006년 상반기 행사 개요 및 3월 여행 일정
○ 문 의 : 한국문화관광연구소 02-3413-0909
국내마케팅지원실 02-729-9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