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의 주요 목적 ‘해외여행을 한다는 만족감’이 가장 높게 나타나
2005-12-26
해외여행의 주요 목적
‘해외여행을 한다는 만족감’이 가장 높게 나타나
- 관광공사,「국민해외여행 실태조사」결과 발표
- 해외여행을 한다는 만족감 58.5%, 방문하고 싶은 곳이 있어서 54.8% 등의 순으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우리나라 국민의 해외여행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금년 3, 5, 8, 10월 총 4회에 걸쳐 인천, 김해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해외여행 후 귀국하는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해외여행의 주요 이유로는 ‘해외여행을 한다는 만족감에서’가 2003년 조사결과와 비교해 7.5%p 증가한 58.5%로 가장 많았으며, 평소 방문하고 싶은 곳이 있어서(54.8%), 비용면에서 별차이 없어서(39.5%), 단체관광의 기회가 생겨서(21.8%)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주5일 근무제 등의 영향으로 주말을 이용해 동남아 등 가까운 곳으로라도 해외로 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외여행 목적지 선택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여행사 패키지상품광고(34.7%), 친구/친지 추천(25.2%), 업무상(13.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행사 패키지광고로 해외여행 목적지를 선택하는 비율이 2003년 조사 결과(17.2%) 대비 2배이상 증가하고 해외여행 유형에서도 해외여행객의 10명중 6명은 패키지 여행(56.6%)을 이용하며 여행일수는 5일이하(63.7%) 체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해외여행이 일반화되면서 여행사 패키지 광고를 보고 다소 부담이 덜한 근거리 패키지 여행상품을 주로 선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방문국가로는 중국(34.7%)을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 일본(19.1%), 미국(7.6%), 태국(7.0%) 순으로 나타났다. 2003년 조사시 중국과 일본이 각각 25.2%, 24.2%로 방문률이 거의 비슷했으나 이번 조사에서 중국의 경우 9.5%p 증가하고 일본은 오히려 5.1%p 감소하여 중국이 우리나라 국민의 해외여행 목적지로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 경비를 살펴보면 개별여행(총경비 177.9만원)이 패키지 & 부분패키지여행(총경비 153.0만원)에 비해 24.9만원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2003년 조사와 비교해 개별여행(170.9만원)과 패키지 & 부분패키지 여행(153.7만원) 경비 모두 비슷하게 나타나 저렴하고 다양한 해외여행상품 증가와 환률하락으로 인한 비용감소가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마지막으로 본 조사의 응답자별 특성을 보면 직업별로는 사무/관리직(32.0%), 가정주부(19.6%), 학생(15.1%), 판매종사자(14.0%), 전문/관리직(8.3%) 등의 순으로 많았다. 연평균 가계소득별로는 4천~5천만원(35.8%), 3천~4천만원(27.9%), 5천~7,500만원(17.9%), 2천~3천만원(10.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동 조사는 격년 조사로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는 ±2.19%point 이다.
※ 조사결과 요약본을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시장조사팀 김영미 과장
(☏ 02-729-9389, kimyoung@mail.knto.or.kr)
‘해외여행을 한다는 만족감’이 가장 높게 나타나
- 관광공사,「국민해외여행 실태조사」결과 발표
- 해외여행을 한다는 만족감 58.5%, 방문하고 싶은 곳이 있어서 54.8% 등의 순으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우리나라 국민의 해외여행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금년 3, 5, 8, 10월 총 4회에 걸쳐 인천, 김해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해외여행 후 귀국하는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해외여행의 주요 이유로는 ‘해외여행을 한다는 만족감에서’가 2003년 조사결과와 비교해 7.5%p 증가한 58.5%로 가장 많았으며, 평소 방문하고 싶은 곳이 있어서(54.8%), 비용면에서 별차이 없어서(39.5%), 단체관광의 기회가 생겨서(21.8%)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주5일 근무제 등의 영향으로 주말을 이용해 동남아 등 가까운 곳으로라도 해외로 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외여행 목적지 선택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여행사 패키지상품광고(34.7%), 친구/친지 추천(25.2%), 업무상(13.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행사 패키지광고로 해외여행 목적지를 선택하는 비율이 2003년 조사 결과(17.2%) 대비 2배이상 증가하고 해외여행 유형에서도 해외여행객의 10명중 6명은 패키지 여행(56.6%)을 이용하며 여행일수는 5일이하(63.7%) 체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해외여행이 일반화되면서 여행사 패키지 광고를 보고 다소 부담이 덜한 근거리 패키지 여행상품을 주로 선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방문국가로는 중국(34.7%)을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 일본(19.1%), 미국(7.6%), 태국(7.0%) 순으로 나타났다. 2003년 조사시 중국과 일본이 각각 25.2%, 24.2%로 방문률이 거의 비슷했으나 이번 조사에서 중국의 경우 9.5%p 증가하고 일본은 오히려 5.1%p 감소하여 중국이 우리나라 국민의 해외여행 목적지로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 경비를 살펴보면 개별여행(총경비 177.9만원)이 패키지 & 부분패키지여행(총경비 153.0만원)에 비해 24.9만원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2003년 조사와 비교해 개별여행(170.9만원)과 패키지 & 부분패키지 여행(153.7만원) 경비 모두 비슷하게 나타나 저렴하고 다양한 해외여행상품 증가와 환률하락으로 인한 비용감소가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마지막으로 본 조사의 응답자별 특성을 보면 직업별로는 사무/관리직(32.0%), 가정주부(19.6%), 학생(15.1%), 판매종사자(14.0%), 전문/관리직(8.3%) 등의 순으로 많았다. 연평균 가계소득별로는 4천~5천만원(35.8%), 3천~4천만원(27.9%), 5천~7,500만원(17.9%), 2천~3천만원(10.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동 조사는 격년 조사로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는 ±2.19%point 이다.
※ 조사결과 요약본을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시장조사팀 김영미 과장
(☏ 02-729-9389, kimyoung@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