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홍보관, 중국 최대관광박람회에서 큰 인기

- Best Booth Award 및 Best Activity 수상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운남성 곤명시에서 개최된 중국 최대 규모의 관광전문 전시박람회인 2005 중국국제여유교역회에서 한국관광 및 축제홍보관을 개설하여 참가한 2,000여 부스중에서 "Best Booth Award"를 수상하는 등 중국인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공사는 이번 행사 기간중 궁중다식 만들기시범(F&C Korea), 소장금 팬사인회(조정은), 한국관광 퀴즈경품행사, 축제 체험 등 다양한 특별행사를 실시해 현장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은 최고 인기부스로 꼽혔으며, 지난 25일 개최된 소장금 팬사인회에는 2,000여명의 관중이 운집해 보안유지를 위한 경찰인원이 50명 이상 동원되기도 하였다.

이와 함께 광주 김치 시식, 인제빙어 낚시체험, 금산 인삼쥬스 시음, 보령 머드팩 체험에는 행사기간 내내 평균 50여명 이상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CCTV, 운남TV, 곤명TV 등 현지 유력 매체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이기도 하였는데 이런 활발한 홍보활동을 인정받아 'Best Activity'도 수상하였다.

공사는 이러한 한류 열풍을 실질 외래객 유치 증진에 활용키 위해, 공동참가한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소속 19개 여행사와 함께 200여 건 이상의 활발한 상품 상담도 실시하였다.

참고로 이번에 개최된 제7회 중국국제여유교역회는 중국부스 1,277개, 외국부스 695개, 총80개 국가,지역의 211개 단체가 참가하였으며, 관광업계 관람자는 2만명, 일반인 관람자는 4만명이 관람한 것으로 추산된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지원실 진종화과장
(☏ 02-729-9366, jean14@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