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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러시아 최초 한국수학여행단 방한 2005-10-26
러시아 최초 한국수학여행단 방한

10월 - 상트 페테르부르크 151번 학교 12명
11월 - 블라디보스톡 퍼시픽 라인 학교 12명

경복궁, 인사동, 이천 도예촌, 수원화성 등 수도권 관광
태권도 체험, 템플스테이 등 다채로운 체험 즐겨

경기도 군포 수리고교와 자매결연도 체결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가 러시아 수학여행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공사 모스크바 지사(지사장 박병직)가 러시아 최초로 유치한 상트 페테르부르크 151번 학교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 12명이 지난 10월 22일 방한하여 10월 29일까지 머물 예정이며, 블라디보스톡 지사(지사장 정재선)도 극동지역의 퍼시픽라인 학교 초중등학교 수학여행단 12명을 유치하여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방한한다.

이들은 대한항공편을 이용하여 입국한 후 서울을 중심으로 수원, 용인 등 수도권내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와 에버랜드 등 테마파크를 답사하고, 도자기 만들기, 전통무용관람, 태권도 체험,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특히, 상트 페테르부르크 151번 학교는 러시아 일반 초중고등학교중 유일하게 한국어를 제 2외국어로 채택하고 청소년 한국문화교육센타를 운영하고 있다. 동교 수학여행단은 10월 27일, 러시아어를 제 2외국어로 가르치는 경기도 군포 소재 수리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한국노래 배우기 등 공동 수업에 참석하고 자매결연도 맺는다.

이번 러시아 수학여행단의 한국방문은 105년 전인 1900년 우리나라 러시아 공사관이 페테르부르크에 처음 개설(초대공사 민영환)되고 한국어가 보급된 이래 최초로 이루어진 것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지원실 임종우
(☏ 02-729-9566~7, bmoplim@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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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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