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추천 ‘11월의 가볼만한 곳’
2005-10-25
관광공사 추천 ‘11월의 가볼만한 곳’
경북 상주, 경남 함양, 전남 고흥 등 4곳 선정
한국관광공사는 ‘05년도 11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국내 최대의 곶감 마을을 찾아서 - 경북 상주”, “가을이 깊어가니 낙엽소리도 외롭다 - 경남 함양”, “새콤한 유자향이 허공에 번지는 날 - 전남 고흥” 등 3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국내 최대의 곶감 마을을 찾아서
위 치 : 경북 상주시 남장동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빠알갛게 물들어가는 나뭇잎 만큼이나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즐겁게 하는 것은 “감”이다. 감은 종류도 다양하고 먹는 방법도 가지각색이다. 그러나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곶감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곶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현장 학습하고 직접 체험하는 여행을 제안해 본다. 국내 최대 곶감 생산지인 “상주”에서 11월 10일 이전까지 이 체험이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곶감을 맛볼 수 있다. 남장마을에서 실컷 감 구경을 한 뒤 낙동강 하류를 조망할 수 있는경천대를 둘러보자. 아름답게 단풍지는 가을 숲 속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상주시 북서쪽에 자리한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가을여행을 마감하자.
문의전화 : 상주시청 문화관광과 (054)530-6062
산림과 곶감담당계 (054)530-6325
가을이 깊어가니 낙엽소리도 외롭다
위 치 : 경남 함양군 함양읍
추천계층 : 가족층
경상남도 함양군은 산세가 좋기로 이름난 고장이다. 산세가 좋으니 당연히 계곡이 발달했고 가을철에 방문하면 형형색색의 단풍미에 흠뻑 젖어들 수 있다. 지리산 능선을 이마에 얹고 사는 마천면에는 칠선계곡, 한신계곡, 백무동계곡, 지리산자연휴양림 등이, 기백산국립공원을 등에 진 안의면에는 용추계곡과 용추폭포, 용추자연휴양림 등이 자리를 잡았다.
함양을 찾은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찾아가는 명소는 함양읍내의 <함양 상림="상림">이다. 함양상림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된 인공 숲으로 갈참나무, 느릅나무 등 활엽수가 주류를 이루며 수종은 약 1백20여종을 헤아린다. 한여름이면 울창한 숲이 무성한 그늘을 드리워주고 가을이면 오색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는 아름다운 숲이다.
문의 전화 : 함양군청 문화관광과 (055)960-5555
새콤한 유자향이 허공에 번지는 날
위 치 : 전남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추천계층 : 가족층
순천-벌교-고흥읍내를 잇는 4차선 도로가 생겼다고 하나 여전히 남녘 끝 고흥반도는 여행하기에 먼 거리다. 서울에서 고속버스로 근 6시간을 족히 달려야 만날 수 있는 고흥이지만 그곳의 11월은 우리를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가는 곳곳마다 흔히 만날 수 있는 노란 유자 열매가 주렁주렁 익어가고 새콤한 향내가 코 끝을 간지르며, 팔영산의 붉디 붉은 단풍꽃이 손짓한다. 산정에 서면 다도해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보고 멀리 서녘을 향해 기울어가는 해넘이는 한해를 마감하는 회한에 눈물 짓게 한다.
또한 아직까지 오지로 남아 있는 용암-남열리로 이어지는 해안길에서 만나는 일출이나 고흥을 빠져 나올 때 만나는 중산리의 핏빛 낙조는 아쉬움이 겹쳐 가는 걸음을 더디게 만든다.
문의 전화 : 고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30-5224
※ 관광지 세부 자료와 사진자료는 웹하드에 올려놓았습니다.
www.webhard.co.kr
ID : kntopr / PW : 0501
폴더 : 11월 가볼만한 곳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내마케팅지원실 유혜명 대리
(☏ 02-729-9611, azabia@mail.knto.or.kr)
함양>
경북 상주, 경남 함양, 전남 고흥 등 4곳 선정
한국관광공사는 ‘05년도 11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국내 최대의 곶감 마을을 찾아서 - 경북 상주”, “가을이 깊어가니 낙엽소리도 외롭다 - 경남 함양”, “새콤한 유자향이 허공에 번지는 날 - 전남 고흥” 등 3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국내 최대의 곶감 마을을 찾아서
위 치 : 경북 상주시 남장동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빠알갛게 물들어가는 나뭇잎 만큼이나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즐겁게 하는 것은 “감”이다. 감은 종류도 다양하고 먹는 방법도 가지각색이다. 그러나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곶감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곶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현장 학습하고 직접 체험하는 여행을 제안해 본다. 국내 최대 곶감 생산지인 “상주”에서 11월 10일 이전까지 이 체험이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곶감을 맛볼 수 있다. 남장마을에서 실컷 감 구경을 한 뒤 낙동강 하류를 조망할 수 있는경천대를 둘러보자. 아름답게 단풍지는 가을 숲 속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상주시 북서쪽에 자리한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가을여행을 마감하자.
문의전화 : 상주시청 문화관광과 (054)530-6062
산림과 곶감담당계 (054)530-6325
가을이 깊어가니 낙엽소리도 외롭다
위 치 : 경남 함양군 함양읍
추천계층 : 가족층
경상남도 함양군은 산세가 좋기로 이름난 고장이다. 산세가 좋으니 당연히 계곡이 발달했고 가을철에 방문하면 형형색색의 단풍미에 흠뻑 젖어들 수 있다. 지리산 능선을 이마에 얹고 사는 마천면에는 칠선계곡, 한신계곡, 백무동계곡, 지리산자연휴양림 등이, 기백산국립공원을 등에 진 안의면에는 용추계곡과 용추폭포, 용추자연휴양림 등이 자리를 잡았다.
함양을 찾은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찾아가는 명소는 함양읍내의 <함양 상림="상림">이다. 함양상림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된 인공 숲으로 갈참나무, 느릅나무 등 활엽수가 주류를 이루며 수종은 약 1백20여종을 헤아린다. 한여름이면 울창한 숲이 무성한 그늘을 드리워주고 가을이면 오색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는 아름다운 숲이다.
문의 전화 : 함양군청 문화관광과 (055)960-5555
새콤한 유자향이 허공에 번지는 날
위 치 : 전남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추천계층 : 가족층
순천-벌교-고흥읍내를 잇는 4차선 도로가 생겼다고 하나 여전히 남녘 끝 고흥반도는 여행하기에 먼 거리다. 서울에서 고속버스로 근 6시간을 족히 달려야 만날 수 있는 고흥이지만 그곳의 11월은 우리를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가는 곳곳마다 흔히 만날 수 있는 노란 유자 열매가 주렁주렁 익어가고 새콤한 향내가 코 끝을 간지르며, 팔영산의 붉디 붉은 단풍꽃이 손짓한다. 산정에 서면 다도해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보고 멀리 서녘을 향해 기울어가는 해넘이는 한해를 마감하는 회한에 눈물 짓게 한다.
또한 아직까지 오지로 남아 있는 용암-남열리로 이어지는 해안길에서 만나는 일출이나 고흥을 빠져 나올 때 만나는 중산리의 핏빛 낙조는 아쉬움이 겹쳐 가는 걸음을 더디게 만든다.
문의 전화 : 고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30-5224
※ 관광지 세부 자료와 사진자료는 웹하드에 올려놓았습니다.
www.webhard.co.kr
ID : kntopr / PW : 0501
폴더 : 11월 가볼만한 곳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내마케팅지원실 유혜명 대리
(☏ 02-729-9611, azabia@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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