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대장금 스토리’행사 개최

한복려 원장 궁중음식 시연, 궁중의상 체험, 주제가 오나라 공연 등

미국,일본,중국 등 11개국 여기자 60명 방한 취재
「북경 내사랑」에 출연한 중국 여배우 孫菲菲(쑨페이페이)도 리포터로 참여

국내외 팬 이메일로 참가신청 가능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미국, 일본, 중국 등 11개국 60명의 여기자들을 특별 초청하여 드라마 대장금에 나오는 궁중음식, 한의학, 궁중의학 등의 한국문화를 다채롭게 소개하는「대장금 스토리」행사를 오는 10월 27일 (목)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관광공사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드라마 ‘대장금’ 촬영 당시 궁중음식과 한의학에 관한 자문을 맡았던 궁중음식연구원 한복려 원장과 동국대학교 한방병원 박성식 교수가 참석해 한국문화 홍보에 나선다. 드라마 ‘대장금’(5회)에서 주인공 장금이가 절대미각(絶對味覺)의 소유자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던 궁중음식 ‘홍시죽순채’를 한복려 원장이 직접 시연하며 시연 후에는 외국 여기자들과 국내외 팬들이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대장금’ 속의 전통 궁중의상 체험, 대장금 주제가 ‘오나라’, ‘하망연’ 공연 등이 열린다.

동 행사는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장금’을 활용하여 국내 드라마 촬영지(전북 선운사, 내소사, 충남 금산, 제주도) 홍보를 위해 일본, 중국, 미국, 태국, 멕시코 등 11개국 60명의 여기자를 초청하여 7박 8일간 진행하는 팸투어행사중 하나이다. 방한기자단중에는 KBS드라마 ‘북경내사랑'을 통해 국내 시청자들에게 알려진 중국 배우 孫菲菲(쑨페이페이)도 중국 최대 방송 프로덕션 ’광선전매(光線傳媒)’의 리포터로 포함되어 있다.

금번 대장금 스토리 행사는 한국어, 영어 등 2개 언어로 동시 진행되며, 국내외 팬들도 참가할 수 있는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메일을 통해 한국관광공사로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 100명까지 접수한다.


- 행사일시 : ’05. 10. 27(목) 14:00-17:30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TIC 상영관
- 접 수 처 : 한국관광공사 미디어사업팀 ( ☎02-729-9520 )
-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에 한함 ( 이메일 : media@mail.knto.or.kr )
- 접수기간 : 2005. 10. 24(월) - 10. 25(화)
- 참여인원 : 이메일 선착순 접수 후 좌석번호가 배정된 100명


첨부 : 1.「대장금 스토리」행사 내용 1부
2. 해외 여기자단 방한 일정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