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5만명 유치 특별캠페인 실시
2005-09-29
일본인 5만명 유치 특별캠페인 실시
3개월간, 일본시장 조기회복 기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일본인관광객의 한국방문을 촉진하는 일본전국 규모의 대대적인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 동 캠페인은 3개월간 50,000명의 일본인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10억을 투입하여 특별 방한관광캠페인상품을 기획, 일본 전국적으로 동시 공략하게 된다.
동 캠페인은 방한상품의 테마별로 모객에 가장 유력한 미디어매체 포트폴리오를 구성, TV를 비롯한 신문, 잡지, 라디오 등을 통해 일본 전국에 걸쳐 동시에 한국관광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일본인들의 발길을 한국으로 붙들고자 한다.
지난 2004년은 겨울연가를 계기로 한 일본내 한류붐으로 244만명의 일본인관광객이 방한하여, 미테러, SARS 이후 침체되었던 일본관광시장은 단숨에 최고의 인바운드 시장의 위세를 과시하였다. 그 여세를 몰아 올해 4월까지 방한일본인관광객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독도문제, 일본 역사교과서 문제 등 한일 외교현안 문제 발발로 5월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침체된 일본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지난 7월 문화관광부와 지자체, 여행업계 등으로 민관합동 특별 판촉단을 구성하여,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 파견, 현지 언론, 여행업계 등에 한국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이어 8월 1일 김포-하네다 노선 증편을 기념하여 일본 6대여행사와 한국송객캠페인 협약 체결 및 증편기념 환영행사 실시 등을 통해 수용태세 정비에 노력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복합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관광시장의 감소세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자, 공사는 9월 5일 특별 일본지사장회의를 개최하여, 일본시장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동 캠페인 실시를 결정하였다. 아울러 KATA(한국일반여행업협회), 여행업계 등의 동 캠페인 실시에 대한 적절성, 효과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검증의 절차를 통해 보다 신중하고 철저한 동 캠페인 전개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동 캠페인 실시 기간 중에는 일본 유명가극단 다카라즈카 한국공연(11월)과 한일관광진흥협의회(11월, 광주개최), 한류스타 콘서트 및 팬미팅(12월)이 예정되어 있어, 감소세의 일본시장을 단기간에 회복시킬 수 있는 커다란 시너지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한편 공사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한류를 적극 활용키로 하고 해외의 한류
팬클럽을 활용하여 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하여 통신원 및 한류전도사역할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24일까지 한류상품화 아이디어를 공모하였다.
이와 함께 인기있는 한류소재를 활용하여 새로운 국내관광지를 홍보할 목적으로 “대장금-외출”을 소재로 한 언론인 팸투어를 기획하여 10월부터 3차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대장금 촬영지, 경복궁, 궁중음식연구원, 인삼정식 등을 소개하여 궁중요리, 홍삼 등 고부가가치 국내상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사는 한류 활용 마케팅활동과 일본지역 특별 유치 캠페인을 통하여 다소 정체된 방한외래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지원실 김만진 과장
(☎ 02-729-9372, mjkim@knto.or.kr)
3개월간, 일본시장 조기회복 기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일본인관광객의 한국방문을 촉진하는 일본전국 규모의 대대적인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 동 캠페인은 3개월간 50,000명의 일본인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10억을 투입하여 특별 방한관광캠페인상품을 기획, 일본 전국적으로 동시 공략하게 된다.
동 캠페인은 방한상품의 테마별로 모객에 가장 유력한 미디어매체 포트폴리오를 구성, TV를 비롯한 신문, 잡지, 라디오 등을 통해 일본 전국에 걸쳐 동시에 한국관광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일본인들의 발길을 한국으로 붙들고자 한다.
지난 2004년은 겨울연가를 계기로 한 일본내 한류붐으로 244만명의 일본인관광객이 방한하여, 미테러, SARS 이후 침체되었던 일본관광시장은 단숨에 최고의 인바운드 시장의 위세를 과시하였다. 그 여세를 몰아 올해 4월까지 방한일본인관광객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독도문제, 일본 역사교과서 문제 등 한일 외교현안 문제 발발로 5월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침체된 일본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지난 7월 문화관광부와 지자체, 여행업계 등으로 민관합동 특별 판촉단을 구성하여,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 파견, 현지 언론, 여행업계 등에 한국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이어 8월 1일 김포-하네다 노선 증편을 기념하여 일본 6대여행사와 한국송객캠페인 협약 체결 및 증편기념 환영행사 실시 등을 통해 수용태세 정비에 노력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복합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관광시장의 감소세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자, 공사는 9월 5일 특별 일본지사장회의를 개최하여, 일본시장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동 캠페인 실시를 결정하였다. 아울러 KATA(한국일반여행업협회), 여행업계 등의 동 캠페인 실시에 대한 적절성, 효과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검증의 절차를 통해 보다 신중하고 철저한 동 캠페인 전개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동 캠페인 실시 기간 중에는 일본 유명가극단 다카라즈카 한국공연(11월)과 한일관광진흥협의회(11월, 광주개최), 한류스타 콘서트 및 팬미팅(12월)이 예정되어 있어, 감소세의 일본시장을 단기간에 회복시킬 수 있는 커다란 시너지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한편 공사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한류를 적극 활용키로 하고 해외의 한류
팬클럽을 활용하여 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하여 통신원 및 한류전도사역할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24일까지 한류상품화 아이디어를 공모하였다.
이와 함께 인기있는 한류소재를 활용하여 새로운 국내관광지를 홍보할 목적으로 “대장금-외출”을 소재로 한 언론인 팸투어를 기획하여 10월부터 3차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대장금 촬영지, 경복궁, 궁중음식연구원, 인삼정식 등을 소개하여 궁중요리, 홍삼 등 고부가가치 국내상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사는 한류 활용 마케팅활동과 일본지역 특별 유치 캠페인을 통하여 다소 정체된 방한외래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지원실 김만진 과장
(☎ 02-729-9372, mjkim@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