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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광공사 추천 ‘9월의 가볼만한 곳’ 2005-08-23
관광공사 추천 ‘9월의 가볼만한 곳’

경기 여주, 강원 양양, 경북 문경, 전남 진도 등 4곳 선정


한국관광공사는 ‘05년도 9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해가 머무는 아름다운 숲 - 경기 여주”, “남설악의 비경과 함께하는 웰빙 트레킹 - 강원 양양”, “휘영청 떠오르는 달빛감상에 묵은 시름이 녹는 문경 달빛기행 - 경북 문경”, “서남해 끝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 - 전남 진도” 등 4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해가 머무는 아름다운 숲

위 치: 경기도 여주군 산북면
추천계층: 가족층, 연인층

예로부터 기름진 쌀과 양질의 도자기 생산지로 그 위상을 떨쳐 왔던 경기도 여주.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곁에 위치한 고즈넉한 신륵사,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의 생가, 조선시대 역사 상 가장 지혜롭고 후덕한 리더십을 갖춘 왕 중 한 분으로 칭송받는 ‘세종대왕’의 능이 있는 곳. 하지만 먼저 2005년 5월에 첫 개장한 ‘온종일 해가 머무는 여주의 아름다운 숲’ 이란 의미를 지닌 경기도 여주의 해여림 식물원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꽃향기도 맡아보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림욕도 하고, 시원한 폭포수에서 물놀이도 하며 찰흙놀이터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가 보자.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게 테마별로 조성해 놓은 해여림식물원의 수목들과 각종 다양한 이벤트들은 가족과 연인의 행복한 한나절을 책임져 줄 것이다.

문의전화 : 여주군청 문화관광과 (031)887-2068




남설악의 비경과 함께하는 웰빙 트레킹

위 치 :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남설악지구의 흘림골은 1985년 자연휴식년제로 등산로가 폐쇄됐다가 지난해 9월 20일에 개방했다. 20년 동안 속살을 감추고 있다가 20년 만에 재개방된 지 딱 1년을 맞이했다. 선선한 초가을 바람이 조석으로 불어대는 이 즈음, 울울창창한 숲속과 맑은 계곡이 연이어지는 천혜의 비경이 우리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다. 흘림골에서 여심폭포-등선대-십이폭포를 거쳐 주전골을 따라 오색분소까지 내려오는 길이 결코 만만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개방 1년사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데는 충분한 이유가 있는 법. 흘림골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등선대와 철계단 등을 이용해 오르막, 내리막을 거듭하면 십이폭포와 만나고 가족동반객들이 다소 편안하게 이용하는 주전골 코스로 이어진다. 수령 오래된 전나무에 전율을 느끼고 연이어지는 폭포에 탄복을 하고 만물상의 비경에 감탄사를 연발하면 그동안 도심에서 묵은 체증은 한눈에 녹아 내린다. 번거로움을 피하고 싶다면 여심폭포-등선대 코스만 이용하고 하산하는 것도 괜찮다. 풀벌레소리 요란한 이 초가을, 지금 등산채비를 해 봄직하다.

문의전화 : 양양군청 문화관광과 (033)670-2240



휘영청 떠오르는 달빛감상에 묵은 시름이 녹는 문경 달빛기행

위 치 : 경상북도 문경시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길”. 시대별로 수많은 변천사를 거듭하고 있는 우리시대의 길들.
이제는 전국을 아우르고 있는 고속도로로 지방곳곳을 쉽게 찾아갈 수 있게되었지만, 대신에 우리 옛정서가 남아있는 길을 찾기는 쉽지 않아졌다.
가끔 흙냄새 물씬 풍기는 길을 맨발로 걸어보고 싶다면 “문경”으로 떠나보자. 잘 뚫린 고속도로로 시원스레 달려온 문경에는 우리 주변의 현대적인 길과는 다른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길이 도시 곳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 옛날 많은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위해 한양으로 넘어가던 새재, 옛날 한양과 동래를 이어주던 영남대로에서 우리는 옛 모습속에 남겨진 우리의 길을 둘러볼 수 있다. 풋풋한 흙냄새를 맡으며, 시원한 계곡물소리와 새소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길을 맨발로 걸어볼 수 있는 곳들이다.
더불어 경북 팔경중 1경이라 불리우는 ‘진남교반’을 스쳐 달려보는 ‘철로자전거’의 색다른 체험도 온가족들에게 재미난 추억으로 남게해준다.

문의 전화 : 문경시청 문화관광과 (054)550-6060



서남해 끝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

위 치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진도군의 조도면에는 새떼처럼 많은 섬들이 모여 있다. 조도면은 우리나라의 면 중에서 가장 많은 섬을 거느렸다. 그 숫자는 154개. 하조도와 상조도가 어미 섬 역할을 한다. 하조도와 상조도 사이에는 조도대교가 놓여있어 왕래하기가 편하다. 상조도에서는 도리산 전망대에 필히 올라봐야 한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름다운 섬들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바다에 진주처럼 박혀 있다. 이곳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제주도 한라산이 보이며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면사무소가 자리한 하조도에서는 진도 본섬이 마주 보이는 하조도 등대와 모래사장이 고운 신전해수욕장을 찾아가본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관매도까지 가서 관매8경도 감상하고 온다.

문의 전화 : 진도군청 관광진흥과 (061)540-3219

※ 관광지 세부 자료와 사진자료는 웹하드에 올려놓았습니다.
www.webhard.co.kr
ID : kntopr / PW : 0501
폴더 : 9월 가볼만한 곳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내마케팅지원실 마정민 대리
(☏ 02-729-9466, inpeace76@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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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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