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알림마당

보도자료

다카라즈카 가극’한국공연 개최 2005-07-14
'다카라즈카 가극' 한국공연 개최

일본의 대표적 공연예술 한국공연 실현, 오는 11월 11일~13일 3회공연
국교정상화 40주년 맞아 한일문화 교류의 상징적 이벤트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베르사이유의 장미’공연 예정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2005 ‘한일우정의해’· ‘한일공동방문의해’ 기념사업으로서 오는 11월 11일(금) - 13일(일) 기간 중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일본의 대표적 공연예술인 ‘다카라즈카 가극’의 한국공연을 개최한다.

‘다카라즈카 가극단’은 1914년 효고현 다카라즈카시에 설립되어 91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450명에 이르는 단원 전원이 미혼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극단. 도쿄와 효고에 2개 전용극장을 갖추고 연간 1,000회의 공연횟수, 230만명의 관객동원을 자랑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공연단으로 지금까지 16개국에서 해외공연을 실시,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다카라즈카’ 공연은 일본의 전통극의 형식과 서양뮤지컬의 역동성?에너지를 융합시킨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 현란한 무대장치와 의상이 특징적이며, 가극단원이 되기 위해서는 경쟁율 50:1의 다카라즈카 음악학교를 졸업해야만 배우로 활동할 수 있는 등 배우관리가 매우 엄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한국공연의 타이틀은 이케다 리요코 원작의 ‘베르사이유의 장미’로, 일본에서는 1974년 초연을 시작으로 30년 동안 앵콜 공연을 반복해온 대표작이며, 국내에서도 80년대부터 만화와 TV 애니메이션으로 소개되어 널리 알려져 있는 작품이어서 이미 줄거리를 잘 알고 있는 팬층을 중심으로 큰 반향이 기대된다. 또한 일본에서는 출연배우와의 팬미팅, 공연관람 등을 내용으로 하는 관광상품 기획을 통해, 3,000명 이상의 일본인 관광객이 방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번 공연을 주최하는 한국관광공사는 다카라즈카 공연의 한국개최가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 공동방문의해를 기념한 문화교류사업으로서 외교현안과는 별개로 문화관광교류 지속의 상징적 의미를 가지는 동시에, 일본내의 ‘한류’를 한국문화의 대표로서 붐을 지속시킬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단기간에 대규모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국교정상화 40주년, ‘한일공동방문의해’의 기념사업으로 지난 2월 ‘한일교류대축제’ 개최를 통해 6,600명의 방한관광객 방한객 유치를 시작으로, 4월에는 일본 9개 도시에서 대형 한류이벤트 ‘Korean Wave 2005’ 사업을 실시하였고, 7월에는 정부, 여행업계, 지자체 등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한국관광 특별판촉단 파견사업 등 일본내에서의 한류 확산 및 양국간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증진, 방한관광객 유치촉진을 위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붙임 : 1. 다카라즈카 한국공연 개요
2. 다카라즈카 가극단 및 공연작품 개요
3. '베르사이유의 장미' 및 쇼 '소울오브시바!!' 공연사진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지원실 김만진과장
(☏ 02-7299-372, mjkim@mail.knto.or.kr)
다카라즈카 첨부자료.hwp
제1유형 출처표시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보도자료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0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