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변화’와 ‘개혁’가시화

관광산업의 패러다임 고도화 선언- 관광기술(Tourism Technology) 도입
신설본부장 외부공모 - 전문성제고
대팀제 전격도입 - 직위와 직급 파괴

한국관광공사(사장 김 종민)는 관광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한국관광발전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관광산업의 패러다임을 고도화하고, 한국을 다시 찾고싶은 매력있는 나라로 만드는 국민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였다. 이의 실행을 위하여, 관광테크놀로지( Tourism Technology )의 개발을 통해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하여 국가경제발전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일류공기업으로 성장과 도약을 이루어나갈 계획이다.

이의 추진을 위해 ‘조직’,‘인사’ 그리고 ‘경영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공사의 ‘CI'와 영문명칭 변경 등을 통해 공사기업이미지는 물론 한국관광 이미지 변화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직은 기존의 3본부체제에서 혁신경영본부, 관광마케팅본부, 투자개발본부, 관광테크놀로지본부, e-Tourism본부, 수익사업본부 등 6본부체제로 개편하였다. 대팀제 도입을 통해 직위와 직급을 파괴하고 복잡한 결재단계를 3단계로 줄여 업무프로세스를 빠르게 하여 조직의 기동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집행부서와 지원부서를 명확히 구분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고객서비스 창구를 일원화하여 고객의 만족도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브랜드경영을 위한 별도의 조직을 만들어 관광공사 브랜드뿐만 아니라 한국의 관광브랜드도 개발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제도는 신설 e-Tourism본부장을 개방형 직위로 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MBO (Management by Objectives)제도를 도입하여 개인별 업무성과의 개량화를 통해 인사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이번 조직과 인사개편을 통해 경영전반을 ‘Reform'하고 대외 이미지를 'Renewal'하고, 공사건물의 공간과 시설을 'Renovation'하여 한국관광공사를 ‘Reshape'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3R Project팀 정기정 팀장
(TEL: 02-7289-777~8, jkj@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