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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미국 중고교 교장, 교육감 35명 한국 방문 2005-06-22
미국 중고교 교장, 교육감 35명 한국 방문

공사, 미국지역 수학여행단 유치 노력
6월 21일부터 하와이 PACC 고교생 23명 첫 한국 수학여행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2005년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미주지역 수학여행단 유치활동을 적극 펼친 결과 SAT II 한국어진흥재단 및 대구대학교와 공동으로 7월 3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중고교 교장, 교육감 35명을 초청하여 한국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음악, 한국의 주요 산업단지 시찰, 한반도 통일문제 이해를 위한 강좌 및 판문점 답사를 실시한다.

SAT II 한국어진흥재단은 美 대학입학시험인 SAT II 제2외국어 과목에 한국어를 포함시키는 업무를 추진하고 SAT II에 한국어 과목이 포함된 이후부터는 미국 중고교내 한국어반 신설 및 확장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동 단체는 2001년부터 매년 1회씩 미국 전역의 중고교 교장, 교감 및 교육감 일행 3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어 및 한국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공사가 미국지역에서의 수학여행단체 유치 기반을 마련코자
지원에 나섰다.

공사는 또한 SAT II 한국어진흥재단과 공동으로 방한경험이 있는 교장단 150여명을 대상으로 수학여행프로그램 DM, 수학여행설명회 개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올 3월에는 공사 LA지사에서 USC 대학생 33명을 유치하였으며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하와이지역 PACC(태평양 아시아 이사회 ; Pacific and Asian Affairs Council) 고교생 23명도 한국을 방문하여 13박 14일간 서울, 경주, 부산, 호남 등 사적지와 산업 단지를 중심으로 한국을 여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美고교생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수학여행지로 택했는데 이는 공사가 올 1월 PACC 관계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사전 답사를 주선한 점과 현재 하와이에서 불고 있는 한류 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카고 인근 명문 사립고등학교인 Lake Forest Academy 교사 23명의 방한(6.25~28)시에도 한류관 견학, 영어가이드, 난타공연 관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2005년 대학생 단체 및 수학여행 방한단 현황을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구미팀 이수택 과장
(☏ 02-729-9385, stlee@mail.knto.or.kr)
수학여행단체방한(구미팀).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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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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