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추천 「6월의 가볼만한 곳」
2005-05-25
관광공사 추천 「6월의 가볼만한 곳」
한국관광공사는 2005년도 6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자유로! 통일로!! 파주로!!! - 파주”, “휴양림속의 조용한 호흡 - 속리산말티재휴양림”, “고즈넉한 산사와의 만남 - 창녕 관룡사”, “시원한 계곡, 그리고 대자연속 생태체험- 완주” 등 4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자유로! 통일로!! 파주로!!! - 파주
위 치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사목리 일대
추천계층 : 가족층
6월의 산하는 온통 초록빛 물이 올라 55년전 민족의 얼룩진 상처는 잊혀진 듯 보인다. 그러나 이 땅은 동강난 허리를 쓰다듬을 때마다 잊을 수 없는 분단의 현실과 서글픈 상쟁의 과거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자유로와 통일로의 끝자락인 경기도 파주시로 향하면 한국전쟁의 슬픈 역사의 현장과 마주하게 된다. 민간인이 접할 수 있는 국토 최북단지역인 임진각 “자유의 다리”가 바로 그 곳! 임진각에서 출발하는 연계관광코스를 이용한다면 2시간 30분~3시간 코스로 보다 더 가깝게 북녘 땅을 느낄 수 있다.
문의전화 : 파주시청 문화관광과 (031)940-4362
휴양림속의 조용한 호흡 - 속리산말티재 휴양림
위 치 : 충북 보은군 외속리면 장재리 산 5-1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되도록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에서 완전히 이완되고 싶다면, 게다가 그곳이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를 바란다면 6월의 햇살과 어울리는 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은 그 욕구를 채워주기 충분하다. 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은 속리산의 관문인 말티재 고개가 시작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에서 불과 3시간 여 만에 나무와 함께 호흡하며,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피어난 야생화에 발길이 머물게 되는 공간. 피톤치드(phyt-oncide)라는 방향성 물질이 아카시아 향기와 함께 코를 찌르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어느덧 도심의 찌든 때가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 휴양림 깊숙한 곳곳에는 관광객들의 숙박을 위한 ‘숲속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6월의 빛나는 아침 햇살을 맞이할 수 있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문의 전화 : 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 (043)543-6282~3
고즈넉한 산사와의 만남 - 창녕 관룡사
위 치 : 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해발 739m의 관룡산 서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관룡사는 경남 창녕군에서 가장 큰 고찰이다. 신라 때에는 신라 8대 사찰의 하나로 꼽힐 만큼 번창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오늘날의 관룡사는 비교적 소박하고 단출해서 산사 특유의 고즈넉함과 엄격히 절제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이곳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용선대의 석조석가여래좌상이다. 사바세계가 한눈에 들어오는 산중턱의 바위에 올라앉은 이 불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마치 '반야용선'(지혜의 배)를 탄 부처님이 번뇌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는 중생을 구제하여 극락세계로 향하는 듯한 모습이 장엄하기 그지없다.
문의 전화 : 창녕군청 문화관광과 (055)530-2239
시원한 계곡, 그리고 대자연속 생태체험 - 완주
위치: 전북 완주군 경천면 외
추천계층: 가족층, 연인층
세파에 찌든 때를 씻고픈 사람들은 완주 불명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화암사에 가보라. 야생화와 신록에 취해 계곡을 따라 산길에 오르는 것이야말로 화암사 여정의 백미다. 화암사 극락전(보물663호)은 처마를 지탱하기 위해 하앙이라는 부재를 받쳐 놓아 독특한 건축양식을 보여주고 있어 답사와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야생화를 감상하며 계곡트레킹을 할 수 있는 산내골 마을과 나비와 곤충에 대해 다양한 체험 활동 할 수 있는 곤충왕국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감자 캐기, 고추모 심기 등 농촌체험은 오복마을에서 가능하다. 동물농장과 꿩 사육장,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나들이에 더없이 좋은 장소다.
문의전화 : 완주군청 문화관광과 (063)240-4224
* 관광지 세부설명자료를 첨부하였습니다.
* 사진자료는 웹하드에 올려놓았습니다.
www.webhard.co.kr ID : kntopr PW: 0501 폴더 : 6월가볼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팀 유혜명(☏ 02-7299-468, azabia@mail.knto.or.kr)
한국관광공사는 2005년도 6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자유로! 통일로!! 파주로!!! - 파주”, “휴양림속의 조용한 호흡 - 속리산말티재휴양림”, “고즈넉한 산사와의 만남 - 창녕 관룡사”, “시원한 계곡, 그리고 대자연속 생태체험- 완주” 등 4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자유로! 통일로!! 파주로!!! - 파주
위 치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사목리 일대
추천계층 : 가족층
6월의 산하는 온통 초록빛 물이 올라 55년전 민족의 얼룩진 상처는 잊혀진 듯 보인다. 그러나 이 땅은 동강난 허리를 쓰다듬을 때마다 잊을 수 없는 분단의 현실과 서글픈 상쟁의 과거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자유로와 통일로의 끝자락인 경기도 파주시로 향하면 한국전쟁의 슬픈 역사의 현장과 마주하게 된다. 민간인이 접할 수 있는 국토 최북단지역인 임진각 “자유의 다리”가 바로 그 곳! 임진각에서 출발하는 연계관광코스를 이용한다면 2시간 30분~3시간 코스로 보다 더 가깝게 북녘 땅을 느낄 수 있다.
문의전화 : 파주시청 문화관광과 (031)940-4362
휴양림속의 조용한 호흡 - 속리산말티재 휴양림
위 치 : 충북 보은군 외속리면 장재리 산 5-1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되도록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에서 완전히 이완되고 싶다면, 게다가 그곳이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를 바란다면 6월의 햇살과 어울리는 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은 그 욕구를 채워주기 충분하다. 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은 속리산의 관문인 말티재 고개가 시작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에서 불과 3시간 여 만에 나무와 함께 호흡하며,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피어난 야생화에 발길이 머물게 되는 공간. 피톤치드(phyt-oncide)라는 방향성 물질이 아카시아 향기와 함께 코를 찌르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어느덧 도심의 찌든 때가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 휴양림 깊숙한 곳곳에는 관광객들의 숙박을 위한 ‘숲속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6월의 빛나는 아침 햇살을 맞이할 수 있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문의 전화 : 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 (043)543-6282~3
고즈넉한 산사와의 만남 - 창녕 관룡사
위 치 : 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해발 739m의 관룡산 서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관룡사는 경남 창녕군에서 가장 큰 고찰이다. 신라 때에는 신라 8대 사찰의 하나로 꼽힐 만큼 번창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오늘날의 관룡사는 비교적 소박하고 단출해서 산사 특유의 고즈넉함과 엄격히 절제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이곳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용선대의 석조석가여래좌상이다. 사바세계가 한눈에 들어오는 산중턱의 바위에 올라앉은 이 불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마치 '반야용선'(지혜의 배)를 탄 부처님이 번뇌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는 중생을 구제하여 극락세계로 향하는 듯한 모습이 장엄하기 그지없다.
문의 전화 : 창녕군청 문화관광과 (055)530-2239
시원한 계곡, 그리고 대자연속 생태체험 - 완주
위치: 전북 완주군 경천면 외
추천계층: 가족층, 연인층
세파에 찌든 때를 씻고픈 사람들은 완주 불명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화암사에 가보라. 야생화와 신록에 취해 계곡을 따라 산길에 오르는 것이야말로 화암사 여정의 백미다. 화암사 극락전(보물663호)은 처마를 지탱하기 위해 하앙이라는 부재를 받쳐 놓아 독특한 건축양식을 보여주고 있어 답사와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야생화를 감상하며 계곡트레킹을 할 수 있는 산내골 마을과 나비와 곤충에 대해 다양한 체험 활동 할 수 있는 곤충왕국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감자 캐기, 고추모 심기 등 농촌체험은 오복마을에서 가능하다. 동물농장과 꿩 사육장,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나들이에 더없이 좋은 장소다.
문의전화 : 완주군청 문화관광과 (063)240-4224
* 관광지 세부설명자료를 첨부하였습니다.
* 사진자료는 웹하드에 올려놓았습니다.
www.webhard.co.kr ID : kntopr PW: 0501 폴더 : 6월가볼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팀 유혜명(☏ 02-7299-468, azabia@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