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X-Game 2005" 한국 개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잠실에서 개최
30여개국 선수들 6종목 11개 부분에 참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기아자동차가 협찬하는 “아시안 X-Game 2005"가 개최된다.

도전과 모험을 즐기는 세계 젊은이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액션 스포츠의 대명사 “아시안 X-Game 2005”가 5월 26일(목)부터 5월 29일(일)까지 서울 잠실 운동장 및 일원에서 국내외 10만 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1995년 세계 최대 미디어 네트워크인 ESPN이 개발, 주관해 온 아시안 X-game은 Aggresive Inline, Skateboard, Bicycle Stunt, Wakeboarding, Sports Climbing, Moto X 등 6종목 11개 부분에서 30여 개국 300여명의 선수들이 상금과 메달을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된다.

위험을 무릅쓴 묘기가 속출하는 동 대회에서는 진취적 기상과 용기를 가진 선수 층은 물론 대회관람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공사는 주관사인 ESPN과 수차례 접촉하고 2004년 제 6회 말레이시아대회에 STAR-TV KOREA와 공동으로 한국유치단을 파견, 한국 대회를 성사시킨 바 있다.

앞으로 공사는 해외 지사를 통한 현지 여행사의 관광 상품화와 함께, ESPN으로 하여금 전세계 140여개국에 대회 중계는 물론 개최 전 대대적인 한국관광 캠페인 광고를 방영케 함으로써, 동남아 및 일본 관광객들의 방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이벤트팀 김성진 과장
(☏ 02-7299-437, seseu41@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