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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주도, 중국 신혼여행객의 메카로부상 2005-04-19
제주도, 중국 신혼여행객의 메카로 부상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오는 4월 15일 중국 상해지역 신혼부부 21쌍과 이들의 신혼여행 활동을 취재할 상해동방텔레비전 관련 프로그램 제작진 및 행사진행 관계자 등 총 56명이 제주를 찾는다고 밝혔다. 이들 신혼여행객은 제주신라호텔에서 혼례의식을 치르며, 이 혼례의식에서는 이들의 결혼을 증명하는 혼례증서 수여식도 예정되어 있는 등 중국 신혼여행객에게는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신혼부부들은 한림공원과 용두암, 주상절리대 및 성산일출봉 등 유명 관광지를 관광하고, 성읍 민속촌에서는 한국 전통혼례식을 체험하는 등 제주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서울로 이동하여, 명동과 난타, 청와대 등을 구경하고 아모레화장품점에서는 신부 화장과 촬영 등을 체험한 다음 5박 6일의 일정을 마치고 20일 상해로 돌아간다.

한국관광공사와 제주도 및 중국 현지의 로즈웨딩(Rose Wedding) 측은, 작년 10월에는 행사 준비를 위하여 행사 관계자 및 동방텔레비전의 관련 프로그램 제작자들이 직접 제주도와 서울을 방문하여 행사 일정을 점검하였으며 , 관광공사는 금년 들어 북경과 상해에서 신혼여행지로서의 한국 홍보를 위한 광고를 실시해 왔다. 관광공사는 이번 상해지역의 첫 제주도 신혼여행 유치를 계기로 중국 신혼부부의 한국허니문상품 개발 및 판매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진종화과장
(☏ 02-7299-365, jean14@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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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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