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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OREAN WAVE 2005」 일본에서 개최 2005-03-31
「KOREAN WAVE 2005」 일본에서 개최

박용하 일본 종단 투어 비롯 난타공연, 영화제 등
4월 4일부터 22일까지 일본 9개 도시에서 순회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4월 4일부터 22일까지 한일직항편 취항지인 일본 9개 도시(마츠야마, 교토, 후쿠이, 도야마, 가나자와, 치바, 센다이, 아오모리, 히로시마)에서 「KOREAN WAVE 2005」를 개최한다.

일본 내 지속적인 한류 붐 확산을 통한 한국관광 홍보 및 일본인 관광객 유치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된 동 행사는 박용하 일본 종단 투어를 비롯하여 난타 공연, 한국영화제, 한류특별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한류스타 박용하는 출연료 없이 행사 참가를 결정하였는데, 이번 일본 종단 미니콘서트 광고가 나간 지 하루만에 8천 명이 응모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한일 양국간의 외교현안 문제로 인한 국민들의 반일정서와 자치단체간의 교류 경색, 일본내 한류붐의 쇠퇴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외교현안과는 별개로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은 지속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정상 추진되는 동 행사에 대해 공사 관계자는 “당초 ’2005 한일 공동방문의해 기념사업으로 기획?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독도문제가 발생하여, 행사 개최여부까지도 신중히 검토한 바 있으나, 행사 유보시 양국 교류에 또 다른 파장을 야기할 수도 있다고 판단되었고, 한편으로는 이런 때일수록 양국 민간교류의 지속의지를 알릴 수 있는 행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박용하의 소속사인 YEG는 “한류스타들도 국가 홍보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참가를 결정했다. 금번 한일간의 현안문제가 있긴 하지만 행사취지를 국민들이 공감하고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한국관광 홍보와 한류붐 지속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양국 정부가 지정한 ‘한일공동방문의 해’로, 양국간 교류목표를 500만명으로 정하고 지난 2월 ‘한일 공동방문의 해’ 개막식을 개최한 후 각종 유치홍보 및 교류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은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여 3월 17일 현재까지 전년대비 약 25%가 증가한 13만 2천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 KOREAN WAVE 2005 행사 일정 및 개최지를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김만진 과장
(☏ 02-7299-371, mjkim@mail.knto.or.kr)
koreanwave2005행사일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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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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