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장금 관광상품화 확산 기대

관광공사, 17개국 해외 여행업자 및 언론인 118명 방한 초청
창덕궁, MBC 문화동산, 수원화성, 금산 등 대장금 촬영지 답사

국내관광업계와 비즈니스상담을 통해 다양한 전통문화상품 개발 추진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문화관광부(장관 정동채)와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의 후원으로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 두바이, 미국, 독일, 러시아 등 전세계 17개국의 유력 여행업자 및 언론인 118명을 특별 초청,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국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국내관광업계와의 비즈니스상담회도 가지는 등 방한관광 신상품 개발을 해나갈 예정이다.

금번 방한단은 2005 PATA 한국지부총회 및 한국관광총회(4.7~4.9, 대전광역시)와 연계하여 추진되며, 대만에 이어 홍콩에서도 시청율 1위를 기록하며 선풍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라마 대장금의 열풍을 더욱 확산시키고 나아가 미국, 유럽 등지에서도 한국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소재로 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팸투어코스는 강화도, MBC 문화동산(경기도 양주), 인사동, 창덕궁, 삼청각, 수원화성,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금산, 대전 등 주로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로서 한국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하도록 짜여져 있다.

공사는 행사 성과 및 참가자 만족도가 높을 경우 향후 대형 인바운드교역전으로 사업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 언론인 팸투어 일정을 첨부하였습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제협력팀 주상용, 김효영
(TEL: 02-7299-565, 442 / 019-695-0414 / syzhu@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