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추천 4월의 가볼만한 곳
2005-03-24
봄바람 타고 싱그러운 봄나들이
관광공사 추천 4월의 가볼만한 곳 보도자료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 최재근)는 4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남사당 바우덕이의 풍류를 찾아서 - 안성”, “맑은 바람 밝은 달 청풍호반 벚꽃길 - 충북 제천”, “벚꽃 가득한 경주의 남산 나들이 - 경북 경주”, “봄내음 가득한 완도, 청산도 기행” 등 4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남사당 바우덕이의 풍류를 찾아서 - 안성
위 치 : 경기도 안성시 봉산동 31-3
추천계층 : 가족층
4월이면 새하얀 배꽃 물결이 일렁이고, 그림 같은 호수가 있는 안성맞춤 유기의 고장 경기도 안성에서는 한국적 가락과 흥을 즐길 수 있는 40년 전통 태평무와 신명나는 남사당 풍물놀이 등 국내 대표 상설공연이 매주 토요일 2차례 무료로 펼쳐진다. 뛰어난 미모와 최고의 기량으로 남사당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유일무이한 여자 꼭두쇠 바우덕이의 신기에 가까운 끼와 재능 그리고 애잔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남사당 풍물놀이는 우리를 전통문화의 무아지경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칠장사 등 고즈넉한 천년고찰과 미리내 천주교 성지가 있어 자연의 싱그러움과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안성에서 웰빙 쌀과 한우를 즐기면서 주말에 몸과 마음을 풍성하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전화 :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031)678-2068
맑은 바람 밝은 달 청풍호반 벚꽃길 - 충북 제천
위 치 :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산6-20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충주 다목적댐 건설로 생겨난 호수로 풍광이 뛰어나고 내륙의 바다라고도 불리는 제천의 명소 청풍호반은 비봉산과 금수산을 끼고 그 주위에 벚꽃길이 에둘러있어 호반을 찾아가는 이들의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낮에는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에 취하고, 밤에는 달빛에 환히 빛나는 벚꽃에 홀리면 봄철 풍류를 느끼기에 이만한 곳도 없다. 호반위에 있는 청풍문화재 단지는 수몰 지역내에 있던 문화유산들을 되도록 원래 있던 위치 그대로 옮겨놓았기 때문에 복원된 느낌이 아닌 자연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문화재단지에서 조금 더 걸어 내려가면 청풍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 130리길 절경을 빠짐없이 감상할 수 있다.
문의전화 : 제천시청 문화관광과 (043)640-5680
벚꽃 가득한 경주의 남산 나들이 - 경북 경주
위 치 : 경북 경주시 인왕동 외 4개동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봄꽃 가득한 4월. 본격적인 가족 나들이 철이다. 하지만 어디를 나서도 꽃 보다는 사람구경을 더 많이 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경주 남산을 권한다. 경주 남산을 가보지 않고서는 경주를 보았다고 할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산의 의미는 불국사나 석굴암 못지않다. 게다가 신선놀음하듯 꽃 풍경도 즐기고 등산도 하면서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체험 학습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바위산이라 미끄럽지만 조심하면 무리없이 올라갈 수 있는데다 정상 근처에서 보는 경주 일대 풍광은 무엇과 비교하기 힘든 즐거움을 준다. 답사에 중점을 둔다면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미리 공부를 해 가는 것이 좋겠다.
문의전화 : 경주시청 문화관광과 (054)779-6390
봄 내음 가득한 완도, 청산도 기행
위치: 전남 완도군
추천계층: 가족층, 연인층
가끔 드라마나 영화 속에 흠뻑 빠지다보면 이야기 속 현장에 가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완도와 청산도는 그런 아름다운 이야기가 묻어 있는 곳이다. 청해진 유적으로 추정되는 장도에 올라서면 장보고 장군의 해상왕국을 그려볼 수 있다. 신비한 9계단 갯돌밭인 구계등은 연인들의 산책코스로 적격이며 환상의 드라이브코스인 완도 서부해안도로(77번국도)를 따라가면 국내 최대의 난대림 군락지인 완도수목원이 꽃향기를 내품는다. 다도해로 떨어지는 화홍포 일몰 역시 장엄한 서사시를 보는 것처럼 웅장하다.
마음속에 꿈꾸어왔던 섬이라면 청산도만한 곳이 없다. 청보리가 일렁이는 돌담사이를 터벅터벅 거닐다보면 영화 서편제의 ‘진도아리랑’ 가락이 절로 흘러나오는 듯 하다. 하늘과 맞닿은 구들장 논을 보면 척박한 환경을 자연스럽게 극복하려는 섬사람의 애환을 들춰 볼 수 있다.
문의전화 : 완도군청 문화관광과 (061) 550-5208
* 관광지 세부설명자료를 첨부하였습니다.
* 사진자료는 웹하드에 올려놓았습니다.
www.webhard.co.kr
ID : kntopr PW: 0501 폴더 : 4월가볼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팀 유혜명
(☏ 02-7299-468, azabia@mail.knto.or.kr)
관광공사 추천 4월의 가볼만한 곳 보도자료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 최재근)는 4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남사당 바우덕이의 풍류를 찾아서 - 안성”, “맑은 바람 밝은 달 청풍호반 벚꽃길 - 충북 제천”, “벚꽃 가득한 경주의 남산 나들이 - 경북 경주”, “봄내음 가득한 완도, 청산도 기행” 등 4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남사당 바우덕이의 풍류를 찾아서 - 안성
위 치 : 경기도 안성시 봉산동 31-3
추천계층 : 가족층
4월이면 새하얀 배꽃 물결이 일렁이고, 그림 같은 호수가 있는 안성맞춤 유기의 고장 경기도 안성에서는 한국적 가락과 흥을 즐길 수 있는 40년 전통 태평무와 신명나는 남사당 풍물놀이 등 국내 대표 상설공연이 매주 토요일 2차례 무료로 펼쳐진다. 뛰어난 미모와 최고의 기량으로 남사당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유일무이한 여자 꼭두쇠 바우덕이의 신기에 가까운 끼와 재능 그리고 애잔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남사당 풍물놀이는 우리를 전통문화의 무아지경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칠장사 등 고즈넉한 천년고찰과 미리내 천주교 성지가 있어 자연의 싱그러움과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안성에서 웰빙 쌀과 한우를 즐기면서 주말에 몸과 마음을 풍성하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전화 :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031)678-2068
맑은 바람 밝은 달 청풍호반 벚꽃길 - 충북 제천
위 치 :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산6-20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충주 다목적댐 건설로 생겨난 호수로 풍광이 뛰어나고 내륙의 바다라고도 불리는 제천의 명소 청풍호반은 비봉산과 금수산을 끼고 그 주위에 벚꽃길이 에둘러있어 호반을 찾아가는 이들의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낮에는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에 취하고, 밤에는 달빛에 환히 빛나는 벚꽃에 홀리면 봄철 풍류를 느끼기에 이만한 곳도 없다. 호반위에 있는 청풍문화재 단지는 수몰 지역내에 있던 문화유산들을 되도록 원래 있던 위치 그대로 옮겨놓았기 때문에 복원된 느낌이 아닌 자연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문화재단지에서 조금 더 걸어 내려가면 청풍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 130리길 절경을 빠짐없이 감상할 수 있다.
문의전화 : 제천시청 문화관광과 (043)640-5680
벚꽃 가득한 경주의 남산 나들이 - 경북 경주
위 치 : 경북 경주시 인왕동 외 4개동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봄꽃 가득한 4월. 본격적인 가족 나들이 철이다. 하지만 어디를 나서도 꽃 보다는 사람구경을 더 많이 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경주 남산을 권한다. 경주 남산을 가보지 않고서는 경주를 보았다고 할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산의 의미는 불국사나 석굴암 못지않다. 게다가 신선놀음하듯 꽃 풍경도 즐기고 등산도 하면서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체험 학습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바위산이라 미끄럽지만 조심하면 무리없이 올라갈 수 있는데다 정상 근처에서 보는 경주 일대 풍광은 무엇과 비교하기 힘든 즐거움을 준다. 답사에 중점을 둔다면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미리 공부를 해 가는 것이 좋겠다.
문의전화 : 경주시청 문화관광과 (054)779-6390
봄 내음 가득한 완도, 청산도 기행
위치: 전남 완도군
추천계층: 가족층, 연인층
가끔 드라마나 영화 속에 흠뻑 빠지다보면 이야기 속 현장에 가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완도와 청산도는 그런 아름다운 이야기가 묻어 있는 곳이다. 청해진 유적으로 추정되는 장도에 올라서면 장보고 장군의 해상왕국을 그려볼 수 있다. 신비한 9계단 갯돌밭인 구계등은 연인들의 산책코스로 적격이며 환상의 드라이브코스인 완도 서부해안도로(77번국도)를 따라가면 국내 최대의 난대림 군락지인 완도수목원이 꽃향기를 내품는다. 다도해로 떨어지는 화홍포 일몰 역시 장엄한 서사시를 보는 것처럼 웅장하다.
마음속에 꿈꾸어왔던 섬이라면 청산도만한 곳이 없다. 청보리가 일렁이는 돌담사이를 터벅터벅 거닐다보면 영화 서편제의 ‘진도아리랑’ 가락이 절로 흘러나오는 듯 하다. 하늘과 맞닿은 구들장 논을 보면 척박한 환경을 자연스럽게 극복하려는 섬사람의 애환을 들춰 볼 수 있다.
문의전화 : 완도군청 문화관광과 (061) 550-5208
* 관광지 세부설명자료를 첨부하였습니다.
* 사진자료는 웹하드에 올려놓았습니다.
www.webhard.co.kr
ID : kntopr PW: 0501 폴더 : 4월가볼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팀 유혜명
(☏ 02-7299-468, azabia@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