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66%, 서울 중국어 표기 “서우얼(首爾)” 인식
2005-03-16
중국인 66%, 서울 중국어 표기 “서우얼(首爾)” 인식
중국 광저우 국제관광박람회 설문조사 결과
안재욱 여전히 최고 인기, 김희선, 이영애 뒤이어
‘한류’가 한국 방문 선택에 영향 미친다, 85% 응답
중국인 66%가 서울의 중국어 표기가 한성(漢城)에서 서우얼(首爾)로 변경된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지사장 최승환)가 지난 3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광저우(廣州)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 시민들 4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한류현상과 관련해서, 한국연예인 선호도 조사에서는 안재욱이 21%로 부동의 1위를 지켰으며 김희선(19%)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과거 순위 안에 들지 못했던 이영애가 홍콩과 광동성 지역에 불고 있는 대장금 여파로 인기 급상승, 3위(11%)를 기록했으며, 최지우(8%), 배용준(7%), 송혜교(7%), 송승헌(6%), 이병헌, 장동건, 원빈(5%) 등이 뒤를 이었다.
한류열풍 지속여부에 대해 응답자의 34%가 3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여행목적지 선정에 한류가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85%가 영향(많은영향 53%, 얼마정도의 영향32%)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드라마, 영화 등의 촬영무대인 한류관광지 답사상품에 관심있다고 응답한 이는 66%로, 실제 한류가 관광객 모객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 도시에 대한 인지도 조사(복수응답)에서는 서울(343명), 부산(214명), 제주(175명), 강원(79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 설문조사 결과를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진종화 과장 / 홍콩지사 유진호 차장
(☏ 02-729-9365, jean14@mail.knto.or.kr / jhyou@mail.knto.or.kr)
중국 광저우 국제관광박람회 설문조사 결과
안재욱 여전히 최고 인기, 김희선, 이영애 뒤이어
‘한류’가 한국 방문 선택에 영향 미친다, 85% 응답
중국인 66%가 서울의 중국어 표기가 한성(漢城)에서 서우얼(首爾)로 변경된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지사장 최승환)가 지난 3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광저우(廣州)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 시민들 4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한류현상과 관련해서, 한국연예인 선호도 조사에서는 안재욱이 21%로 부동의 1위를 지켰으며 김희선(19%)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과거 순위 안에 들지 못했던 이영애가 홍콩과 광동성 지역에 불고 있는 대장금 여파로 인기 급상승, 3위(11%)를 기록했으며, 최지우(8%), 배용준(7%), 송혜교(7%), 송승헌(6%), 이병헌, 장동건, 원빈(5%) 등이 뒤를 이었다.
한류열풍 지속여부에 대해 응답자의 34%가 3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여행목적지 선정에 한류가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85%가 영향(많은영향 53%, 얼마정도의 영향32%)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드라마, 영화 등의 촬영무대인 한류관광지 답사상품에 관심있다고 응답한 이는 66%로, 실제 한류가 관광객 모객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 도시에 대한 인지도 조사(복수응답)에서는 서울(343명), 부산(214명), 제주(175명), 강원(79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 설문조사 결과를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진종화 과장 / 홍콩지사 유진호 차장
(☏ 02-729-9365, jean14@mail.knto.or.kr / jhyou@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