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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계 최대 관광박람회 독일 ITB, 한국대표단 40여명 참가 2005-03-08
세계 최대 관광박람회 독일 ITB, 한국대표단 40여명 참가

2005 독일 “한국의 해”를 기념, 독일관광객 10만명 유치 상담 추진
전통미 살린 대형 한국관 운영
전통무용공연, 어린이 태권도시범, 김치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 마련

문화관광부(장관 정동채)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최재근)는 2005년 독일“한국의 해”개막행사인 CMT관광박람회(Caravan, Motor, Tourism)를 지난 1월 슈트트가르트에서 성공적으로 치른 데 이어,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 관광박람회 ITB(Internationale Tourismus Boerse)에 참가한다.

공사는 세계 최대 해외관광객 송출국가인 독일 관광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문화관광부와 공사를 비롯하여 서울시,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제주도 등 지자체 대표, 10개 여행사와 호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40여명의 대표단을 구성하여 베를린 행사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올해 ITB에서는 한류(韓流)를 컨셉으로 200m²규모로 제작된 대형 한국관이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일인 3월 11일부터 3일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김치 시식회와 어린이 태권도 시범, 전통 무용 공연 행사가 펼쳐지고 한글 홍보를 위한 훈민정음 탁본을 무료로 나눠준다. 또한 3월 14일에는 아시아상품을 취급하는 독일의 여행업체들을 한국관으로 초청하여 한국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 여행업체들과의 상담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582만명(전년 대비 22% 증가) 중 독일관광객은 전년대비 17.1% 증가한 68,851명으로 88 올림픽이후 최고의 성장율을 기록했으며 올 1월에도 방한 독일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21.5%로 증가, 높은 성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지사장 : 최갑열)는 2005년 독일 “한국의 해”를 맞이해 독일관광객 10만명 유치를 위하여 현재 중국, 일본, 동남아에서 불고 있는 한류열풍을 유럽에서도 서서히 일으켜 고부가가치의 유럽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며, 호주, 뉴질랜드, 피지 등 대양주로 나가는 유럽관광객(약 20만명)이 한국을 거쳐 가면서 한옥마을체험, 선체험, 한방사우나 체험 등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경유형 관광상품(Stop-over 관광상품)을 적극 판촉할 예정이다. 독일에서 대양주로 가는 경유형 관광상품은 최근 2~3년간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구미팀 정병옥 과장 / 프랑크푸르트지사 최갑열 지사장
(☏ 02-729-9387, bojeong@mail.knto.or.kr
49-69-233226/234973, kychoi@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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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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