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가볼만한 곳」에 관광객 몰려

한국관광공사(사장대행 최재근)가 추천하고 있는 「이달의 가볼만한 곳」이 내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청 문화관광과가 공사에 보낸 감사서신에 따르면 금년 「1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된 문경시의 천년고찰 김용사와 대승사에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 주변 숙박업소와 식당들이 즐거워했고 전화문의와 인터넷 상담이 줄을 이어 동 사업의 홍보 효과가 컸다고 밝히고 공사 ‘가볼만한 곳’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작년 매월 약 3천 건이던 공사 홈페이지 「가볼만한 곳」조회 건수도 금년 1월에 9천 건 이상으로 대폭 증가되었고, 지방 매체, 지역 신문, 소규모 업계지 등에서도 기사 게재 가능여부에 대한 문의가 잇달아 「이달의 가볼만한 곳」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공사는 「가볼만한 곳」사업의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추천지에 대한 TV 방영 유도, 방문 수기 모집, 동호회의 추천지 방문 유도 및 관광상품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동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한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지자체 및 관광업계의 적극적인 취재 협조 및 상품화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팀 김홍래 과장
(☏ 02-7299-467, hrkim@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