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추천 3월의 가볼만한 곳
2005-02-23
겨울에서 봄으로, 동백꽃과 함께
관광공사 추천 3월의 가볼만한 곳 보도자료
한국관광공사는 3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연인과 떠나는 감동여행 - 충남 서천”, “백제의 잔향이 깊게 배어있는 그 곳 - 전북 익산”, “장흥 장천재 동백숲과 여다지 해변 - 전남 장흥”, “봄꽃과 바다의 풍경화가 멋진 거제 해안도로” 등 4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연인과 떠나는 감동여행 - 충남 서천
위 치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356-3
추천계층 : 연인층
3월에는 아주 특별한 감동을 간직하고 있는 한산 세모시의 고장 서천군으로 가보자. 서해안 고속도로를 2시간 30분 달려 서천 I.C.에서 빠지면 금강의 물결과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영화 JSA의 촬영장 신성리 갈대밭이 나온다. 시와 음악이 있는 6만여평의 광활한 갈대밭 숲 속에 파묻혀 연인과 도란도란 사랑을 속삭여 보는 기분은 어떨까?
북방으로 마지막 이동을 준비중인 금강 하구둑의 희귀 철새들을 감상하면서 서해안 해변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다사항, 마량포, 홍원항 등 한적한 어촌 포구에 썰물로 물이 빠진 갯벌위로 물고기 배가 어지러이 널려 있고, 김을 채집하는 어촌 마을 주민들의 일손이 바쁘다. 송석리, 선도리, 월하성 등 갯벌체험 마을에는 훈훈한 어촌 인심과 함께 가족과 연인들의 조개잡이 모습이 정겹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선홍빛 동백꽃의 수려하고 요염한 자태와 동백정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낙조는 연인들의 심금을 울린다. 마량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하고 감칠맛 나는 주꾸미 요리에 한산 소곡주 한잔은 식도락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문의전화 : 서천군청 문화관광과 (041)950-4208
백제의 잔향이 깊게 배어있는 그 곳 - 전북 익산
위 치 : 전북 익산시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서동요 설화로 우리에게 익숙한 백제 무왕의 시대를 따라 오랜 세월을 이고 그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는 곳곳에 백제 문화의 잔향이 진하게 배어있는 곳, 그 곳이 바로 익산이다.
현재 해체 작업으로 탑 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하는 미륵사지 석탑(국보 11호), 왕궁리 유적일대, 입점리 고분 등은 익산을 찾은 발품에 충분한 보상을 해주고도 남는다. 백제의 은은한 향기에 젖은 채 발길을 왕궁면 쪽으로 돌리면 세계 각국의 10만여점의 보석이 전시된 보석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보석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며, 보석 광내기 체험도 곧 준비, 오는 4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라 하니 보는 즐거움에 만지는 기쁨까지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이왕 내친 걸음, 금강을 끼고 있는 웅포 곰개나루로 간다. 그 곳에서 해넘이와 함께 익산의 명물인 우어회를 맛볼 수 있는데 지금 이맘때가 가장 연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지녀 평소 회를 즐겨먹지 않는 사람도 절로 손이 가게 된다.
문의 전화 : 익산시청 문화관광과 (063)850-4120
* 관광지 세부설명자료를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팀 유혜명
(☏ 02-7299-468, azabia@mail.knto.or.kr)
관광공사 추천 3월의 가볼만한 곳 보도자료
한국관광공사는 3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연인과 떠나는 감동여행 - 충남 서천”, “백제의 잔향이 깊게 배어있는 그 곳 - 전북 익산”, “장흥 장천재 동백숲과 여다지 해변 - 전남 장흥”, “봄꽃과 바다의 풍경화가 멋진 거제 해안도로” 등 4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연인과 떠나는 감동여행 - 충남 서천
위 치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356-3
추천계층 : 연인층
3월에는 아주 특별한 감동을 간직하고 있는 한산 세모시의 고장 서천군으로 가보자. 서해안 고속도로를 2시간 30분 달려 서천 I.C.에서 빠지면 금강의 물결과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영화 JSA의 촬영장 신성리 갈대밭이 나온다. 시와 음악이 있는 6만여평의 광활한 갈대밭 숲 속에 파묻혀 연인과 도란도란 사랑을 속삭여 보는 기분은 어떨까?
북방으로 마지막 이동을 준비중인 금강 하구둑의 희귀 철새들을 감상하면서 서해안 해변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다사항, 마량포, 홍원항 등 한적한 어촌 포구에 썰물로 물이 빠진 갯벌위로 물고기 배가 어지러이 널려 있고, 김을 채집하는 어촌 마을 주민들의 일손이 바쁘다. 송석리, 선도리, 월하성 등 갯벌체험 마을에는 훈훈한 어촌 인심과 함께 가족과 연인들의 조개잡이 모습이 정겹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선홍빛 동백꽃의 수려하고 요염한 자태와 동백정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낙조는 연인들의 심금을 울린다. 마량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하고 감칠맛 나는 주꾸미 요리에 한산 소곡주 한잔은 식도락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문의전화 : 서천군청 문화관광과 (041)950-4208
백제의 잔향이 깊게 배어있는 그 곳 - 전북 익산
위 치 : 전북 익산시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서동요 설화로 우리에게 익숙한 백제 무왕의 시대를 따라 오랜 세월을 이고 그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는 곳곳에 백제 문화의 잔향이 진하게 배어있는 곳, 그 곳이 바로 익산이다.
현재 해체 작업으로 탑 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하는 미륵사지 석탑(국보 11호), 왕궁리 유적일대, 입점리 고분 등은 익산을 찾은 발품에 충분한 보상을 해주고도 남는다. 백제의 은은한 향기에 젖은 채 발길을 왕궁면 쪽으로 돌리면 세계 각국의 10만여점의 보석이 전시된 보석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보석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며, 보석 광내기 체험도 곧 준비, 오는 4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라 하니 보는 즐거움에 만지는 기쁨까지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이왕 내친 걸음, 금강을 끼고 있는 웅포 곰개나루로 간다. 그 곳에서 해넘이와 함께 익산의 명물인 우어회를 맛볼 수 있는데 지금 이맘때가 가장 연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지녀 평소 회를 즐겨먹지 않는 사람도 절로 손이 가게 된다.
문의 전화 : 익산시청 문화관광과 (063)850-4120
* 관광지 세부설명자료를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팀 유혜명
(☏ 02-7299-468, azabia@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