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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광공사 두바이 및 쿠알라룸푸르 지사 개소 행사 2005-02-14
관광공사 두바이 및 쿠알라룸푸르 지사 개소 행사

현지 여행업체 및 언론사 관계자와 국내 여행업체들 참가
성장 가능성 높은 말레이시아와 중동 시장에 교두보 확보 기대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 최재근)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및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동시장의 개척을 위해 쿠알라룸푸르 지사와 두바이 지사를 개소한다.

두바이지사 개소행사는 오는 2월 19일 두바이 Hyatt Regency Dubai Hotel에서 열리며 두바이정부 관광국대표와 금년 5월 서울-두바이 취항예정인 Emirates Airlines 회장, 두바이여행업협회 회장 등 200여명의 현지 여행업체 및 언론사 관계자가 참석하고, 쿠알라룸푸르지사 개소행사는 2월 22일 쿠알라룸푸르 Grand Plaza Park Royal Hotel에서 말레이시아 관광부장관, 여행업협회장 등 250여명의 현지 여행업체 및 언론사 관계자가 참가하여 개최된다.

국내 업계들도 동 행사에 적극 참여한다. 두바이 행사에는 US Travel, 아리랑투어서비스가 참가하며 쿠알라룸푸르 행사에는 2개사 외에도 대홍여행사, 보석관광, 정호여행사, 미미여행사, 킴스여행사, SAM 투어 등 8개 업체가 공동으로 참가하여 현지 거래선 개척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최근 동남아 방한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난타 공연단이 동행하여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2000년 59,933명에 불과했던 말레이시아 방한 관광객은 2003년 90,623명, 2004년에는 93,985명으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중동은 2004년 방한시장 규모가 48,256명이었으나 최근 고유가지속으로 오일머니를 앞세워 아웃바운드 시장 성장세가 매우 빨라지고 있다. 또한 미국과 유럽지역에서 무슬림에 대한 입국심사가 강화됨에 따라 대체 목적지로 아시아국가가 부상하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쿠알라룸푸르지사 신설과 개소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는 2005년도에는 말레이시아 방한객 10만명 돌파가 기대되며, 두바이지사 개소로 중동시장 내 한국관광 마케팅 교두보 확보가 기대된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동남아팀 과장 오현재
(☏ 02-7299-526, hanchai@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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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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