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월드팬과 함께 스키캠프 및 팬미팅 개최
아시아 각국 1,500여명 참석, 팬미팅 사상 최대규모
겨울연가 촬영지 용평스키장에서 각종 이벤트, 사인회, 사진촬영 등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겨울연가의 히로인 “최지우”와 겨울연가 촬영지였던 용평스키장에서 해외 관광객들과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연가로 현재 한류의 중심스타이며 일본에서 ‘지우히메(지우공주)’란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최지우의 해외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진행된 것으로, 아시아 각국에서 팬미팅 사상 최대규모인 1,5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하여 최지우와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번 스키캠프의 하이라이트는 팬미팅과 동시에 겨울 레저 스포츠의 대명사인 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 한국 최고 인기 스키장인 용평에서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하고 최지우와 함께 겨울연가의 주인공이 되어 스키를 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진작부터 참가신청이 봇물을 이뤘다. 해외팬들과의 좌담회, 마술쇼를 비롯, 겨울연가 명장면 감상, 머플러 바로매기 등 각종 이벤트 및 사인회와 사진촬영도 준비되어 있다. 최지우는 해외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노래를 선사할 계획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또한 “엽기적인 그녀”로 한류스타에 합류한 차태현이 특별 출연하여 행사를 더욱 빛내게 된다.

올해 초 이병헌, 김희선과 함께 한국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최지우는 금년 한국홍보 해외CF에 출연하였을 뿐 아니라 도쿄에서 한일 양국 정부 주최로 열린 '2005 한?일 공동방문의 해‘조인식에서 한국측 홍보대사로 임명되는 등 한국홍보를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이러한 활발한 노력에 힘입어 일본을 비롯한 범 한류국가권 외래관광객은 전년대비 40%가까운 폭발적 증가세를 보여 비 한류국가권 10% 증가와 비교했을때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금년 한국방문 외국인은 사상 최고인 58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 행사에서 그녀는 헌신적 노력에 대한 감사 표시로 관광공사로부터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게 된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해외홍보팀 유진호 과장(02-729-9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