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외국인 카지노 영업장 후보지 선정

서울 2개소 : (주)한무컨벤션 컨벤션 별관,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부산 1개소 : 부산롯데호텔

□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지난 10월 29일 공고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신규 영업장 선정계획” 에 따라 응모한 서울 5개, 부산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서울의 한무컨벤션 주식회사의 컨벤션 별관,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 및 부산롯데 호텔 등 3개소를 신규 카지노 허가신청 후보 영업장으로 선정했다.

□ 이에 따라 관광공사는 5일 이내에 이들 업체와 영업장 임대차 가계약을 체결한 후 11월 말까지 문화관광부에 신규 외국인 전용 카지노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문화관광부의 허가 심사 후 영업장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한편 공사는 금번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전문 연구기관에 용역을 의뢰하여 평가기준을 마련하였으며, 관광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풀(Pool)을 구성하고, 이들 중에서 추첨에 의해 최종 심사위원을 선정하는 등 엄정한 심사에 최대의 역점을 두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신사업기획단 윤재진 과장
(☏ 02-7299-394~6, jay@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