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중화권 해외판촉단 파견

타이페이, 상하이 관광박람회 참가 및 설명회 개최
“겨울연가” “대장금” 촬영지 비롯한 다양한 관광 매력 알려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등 5개 지자체의 관광부문 협의체)와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한류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타이페이, 홍콩, 상하이에 해외판촉단과 한국문화공연단을 파견한다.

판촉단은 18일부터 21일까지 타이페이 ITF(Taipei Internaitional Travel Fair), 25일부터 28일까지는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CITM(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에 참가하며, 타이페이와 홍콩, 상해에서 각기 현지 여행업체 및 관광유관인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한국문화공연단의 길거리 공연 등으로 일반소비자들에게도 적극 한국을 홍보할 예정이다.

공사와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는 한류의 기폭제가 된 드라마 “겨울연가”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대장금”의 촬영지 동계 스키관광, 첨단시설의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 매력을 알려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지자체업계지원팀 이진국 과장
(☏ 02-729-9612, jklee@mail.knto.or.kr)